아메리칸 항공 그룹, 2014년 4사분기 및 연간 실적에서 사상 최고 기록 달성

2015-02-17 13:42
포트워스, 텍사스주--(뉴스와이어)--텍사스 포트워스, 2015년 2월 17일- 아메리칸 항공 그룹(나스닥 종목코드: AAL)이 2014년 4사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 특별비용을 제외한 2014년 4사분기 순이익은 2013년 4사분기 대비 153% 증가한 11억 달러 기록. 특별비용 제외 2014년 연간 순이익은 42억 달러로 2013년 대비 115% 증가.

· 아메리칸 항공 그룹에서 발표한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은 만기 시한 1년 이상을 남겨둔 상태에서 완료됐으며, 2016년 말까지 2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완료하는 추가 프로그램 승인 발표.

· 2015년 2월 9일 실적 기준 주당 0.10달러 배당, 오는 2015년 2월 23일에 지급 발표.

2014년 4사분기, 아메리칸 항공 그룹은 GAAP 적용 순이익에서 5억 9,700만 달러의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2013년 4사분기에 GAAP 적용 20억 순손실과 대비되는 금액이다.

또한, 2014년 연간 기준 GAAP 적용 순이익은 29억 달러로, AMR 코퍼레이션이 기록했던 2013년 연간 기준 GAAP 적용 순손실 18억과 대비되는 금액으로, 당시 2013년 12월 9일 종료된 합병으로 인해 한시적으로 US 에어웨이의 실적이 2013년 12월 31일 마감분에 포함됐다.

아메리칸 항공 그룹은 특별 비용을 제외, 아메리칸 항공과 US 에어웨이의 통합 실적을 합병 기준 동기 대비로 비교하는 방식이 더욱 의미 있다고 판단했다. 이는 비GAAP적용 방식으로, AMR 코퍼레이션과 US 에어웨이 그룹의 실적을 통합했다.

아메리칸 항공 그룹의 특별 비용 제외 2014년 4사분기 순이익은 11억 달러(희석주당 1.52달러)로 사상 최고액을 기록했으며, 이는 2013년 같은 기간 특별 비용을 제외한 비GAAP 적용 순이익인 4억3,600만 달러 대비 153% 증가했다. 특별 비용을 제외한 2014년 4사분기 세전 이익률은 10.6%로 사상 최고 기록이다.

특별 비용을 제외한 2014년 순이익은 사상 최고액인 42억 달러(희석주당 5.7달러)로, 2013년 비GAAP적용 연결 기준 순이익인 19억 달러 대비 115% 가량 증가했다.

GAAP와 비GAAP 재무정보의 조정 등 본 내용에 대한 보다 상세한 설명은 보도자료 하단에 첨부돼있는 재무제표 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아메리칸 항공 그룹의 더그 파커(Doug Parker)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2014년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하면서 합병된 아메리칸 항공 그룹으로서의 첫 해를 화려하게 마감했다. 이러한 성과는 10만 여 명을 넘는 모든 임직원의 노력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고객 서비스를 그리고 아메리칸 항공을 세계 최고의 항공사로 부활 할 수 있게 함께 노력해주었다. 두 개의 대형 항공사가 합병 작업으로 앞으로도 해야 할 일이 많지만, 2015년 또 한번의 도약을 보여줄 수 있는 해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고 말했다.

매출 및 비용 비교

4사분기 총 매출액은 사상 최고액인 102억 달러로, 2013년 4사분기 연결 기준 및 특별 비용 제외 매출 대비 2.1% 가량 증가했으며, 유효좌석 마일(ASM: available seat miles)의 1.7% 증가에 힘입은 것이었다. 연결 기준 유효좌석 마일당 여객 매출(PRASM: passenger revenue per ASM)은 13.50센트로, 2013년 4사분기 연결 기준 대비 1% 가량 감소했다. 통합 여객 이율(consolidated passenger yield)은 사상 최고액인 16.84센트로 전년동기대비 0.9% 가량 증가했다.

탄탄한 수요로 2014년 총 매출액은 427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2013년 특별 비용 제외 및 연결 기준 대비 5.6% 가량 증가했다. 연간 연결 기준 유효좌석 마일당 여객 매출(PRASM)은 13.97센트를 기록, 2013년 연결 기준 대비 2.2% 가량 증가했다.

연결 기준 연료비의 17.3% 감소로 인해 4사분기 총 운영비용은 93억 달러로, 2013년 4사분기 연결 기준 대비 4.1% 가량 감소했다. 4사분기 간선 유효좌석 마일당 비용(CASM: Cost per ASM)은 13.32센트로 간선 유효좌석 마일의 1.5% 증가에 힘입어 2013년 4사분기 연결 기준 6.1% 가량 감소했다. 특별 비용 및 연료비를 제외한 간선 유효좌석 마일당 비용(CASM)은 8.67센트로, 2013년 4사분기 연결 기준 대비 1.1% 가량 증가했다. 지선의 특별 비용 제외 유효좌석 마일당 비용은 15.87센트로, 지선의 유효좌석 마일 3.8% 증가에 힘입어 2013년 4사분기 연결 기준 대비 0.9% 증가했다.

2014년 연간 기준, 총 운영 비용은 384억 달러로, 2013년 연결 기준 대비 1.5% 가량 증가했다. 특별 비용 및 연료비 제외 간선 유효좌석 마일당 비용은 2013년 연결 기준 대비 2% 증가한 8.63센트이다. 특별 비용 및 연료비 제외 지선 유효좌석 마일당 비용은 2013년 연결 기준 대비 3.6% 증가한 15.94센트이다.

유동성

2014년 12월 31일 기준, 아메리칸 항공 그룹의 총 현금 및 단기 투자 금액은 81억 달러로, 이 가운데 7억 7,400만 달러는 제한되어 있다. 또한 미사용 회전 신용 대출은 18억 달러이다.

또한, 4사분기에 7,200만 달러의 분기 배당 및 보통주 2천 50만 주에 대한 8억 8,70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실시해 총 9억 5,900만 달러의 주주이익환원 조치를 단행했다. 2014년 3사분기에 실시한 1억 1,30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합치면, 2014년 한 해 동안 총 2,340만 주를 주당 평균 42.72달러에 매입한 셈이다. 2014년 7월에 발표한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도 완료한 상태이다. 예정된 시한보다 무려 1년 이상 앞서 마무리 지은 것이다. 또한 2014년 11월 4일 단행한 지분 배분으로 인한 일부 납세 의무를 충족하기 위해 배상 청구 준비금(Disputed Claims Reserve)을 통해 약 5만 2천주 가량을 시세가로 매입했다.

2014년 12월 31일 기준, 아메리칸 항공 그룹의 비제한성 현금 및 단기 투자 잔액 가운데 6억 5,600만 달러 가량은 베네수엘라 볼리바화로, 이 중 약 6억 2,100만 달러는 6.3볼리바로, 3,500만 달러 가량은 12.0볼리바로 평가된 것이며, 환율은 베네수엘라 정부에 본국 송금 요청서를 제출한 날짜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이들 환율은 베네수엘라 정부의 환율 체계를 적용 받지 않고 이루어지는 거래의 현 시세 환율보다 실질적으로 유리한 편이다. 아메리칸 항공 그룹의 베네수엘라 볼리바화 현금 잔액은 2014년 9월 30일 기준 잔액 7억 2,100만 달러에서 6,500만 달러 가량 줄어들었다. 2014년 4사분기 동안, 당시 달러당 4.3볼리바에 본국 송금을 요청했던 2012년 요청 건 중 한 건에 대해 달러당 6.3볼리바의 환율이 적용되어 2,300만 달러를 수령하면서 1,100만 달러의 환차손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아메리칸 항공 그룹은 현재 보류 중인 2012년 본국 송금 요청건의 잔류분에 대해 4.3볼리바에서 6.3볼리바로 환율을 조정해 재평가했다. 이러한 환차손에 대한 특별 비용 3천만 달러를 2014년 4사분기에 반영했다.

아메리칸 항공 그룹은 베네수엘라 지역에 대한 좌석공급을 대폭 줄인 상태이다. 아메리칸 항공 그룹은 현지화로 보유 중인 본국 송금 자금에 적용 가능한 환율 및 시기에 관해 베네수엘라 당국과 긴밀하게 협의 중이다. 현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주목할 만한 정도의 추가적인 환차손 발생 여부에 대해 베네수엘라 볼리바화 자금의 평가 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아메리칸 항공 그룹은 또한, 2015년 2월 9일 실적을 기준으로 주당 0.10달러의 배당을 결정한 이사회의 의결 사항을 발표했다. 배당금은 2015년 2월 23일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2016년 말 완료를 목표로 하는 20억 달러 규모의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에 대해 이사회 승인을 취득했음을 발표했다.

상기 발표된 해당 프로그램을 통한 자사주 매입은 공개 시장 매입, 비공개 협상 거래, 대량매매 또는 가속 자사주 매입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루어질 계획이며, 시장 및 경제 상황, 관련 법규 또는 기타 요인에 따라 비정기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에서는 매입 주식의 규모나 배당 대상 기간을 특정하지 않고 있으며, 경영진의 재량에 따라 언제든 유보될 수 있다.

주요 가시적 성과

합병 관련 성과

· 4사분기 동안 23개 공항에서의 운항 서비스가 통합되면서 전체 통합 운항 서비스 수는 106개로 확대.

· 아메리칸 항공의 AAdvantage®와 US 에어웨이의 Dividend Miles® 회원을 위한 통합 상용고객 우대프로그램의 마일리지 합산, 회원 등급 및 자격 조건 조정 등 상세 정보 발표

· 단일 항공 화물 운송장을 적용해 전 세계 고객이 합병된 아메리칸 항공의 화물 수송 서비스를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화물 사업부 통합.

· 새로운 통합 아메리칸 항공의 승무원 24,000명을 위해 승무원협회(Association of Professional Flight Attendants)와 새로운 5년 단체 협약 체결.

· 아메리칸 항공 소속 조종사 14,000명을 대변하는 조종사협회(Allied Pilots Association)와 잠정적인 5년 단체 협약 체결(승인 결과는 이달 말 공개 예정).

· 아메리칸 항공의 완전소유 자회사인 엔보이 항공(Envoy Air) 소속 조종사를 대변하는 항공사 조종사 협회(Air Line Pilots Association)와 새로운 10개년 협약 체결, 지선 사업부에서 간선 노선으로 진입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마케팅, 네트워크 및 항공기 관련 성과

· 일부 기종의 전면 좌석 교체 및 장거리 국제선의 완전 평면 좌석 도입, 국제선의 위성 기반 인터넷 서비스 도입, 전 세계 어드미럴스 클럽(Admirals Club) 라운지 개조, 신규 항공기의 기내 전원 플러그 제공 및 공항 체크인 키오스크 개보수 등 기발표된 고객 경험 강화에 대해 20억 달러 투자 발표.

· 항공기 교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4사분기 동안 에어버스 A320 기종 11대, 보잉 737-800 기종 7대 및 보잉 777-300ER 기종 2대 등 총 20대의 신규 간선 항공기 인도. 2015년 인도 예정인 12대의 보잉 787-8 드림라이너 기종 가운데 첫 번째 항공기 1월 23일 수령.

· 중남미와 카리브해로 향하는 미국 노선의 중심인 마이애미 허브 공항 25주년 기념.

· 아메리칸 항공의 아이티(Haiti) 내 두 번째 취항지이자 카리브해 지역 32번째 취항지인 카프아이시앵(Cap Haitien) 및 브라질 내 10번째 취항지인 캄피나스(Campinas) 운항 서비스 개시.

· 영국 버밍햄(Birmingham, England)과 뉴욕 JFK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신규 서비스 및 로스엔젤레스 국제공항과 필라델리아를 출발해 런던 히스로 공항(London Heathrow Airport)에 도착하는 매일 운항 서비스 추가 발표.

· 캐디락(Cadilac)과 로스엔젤레스 국제공항, 댈러스/포트워스 국제공항, 뉴욕 라과디아 공항 및 JFK 국제공항에서 아메리칸 항공의 프리미엄 고객을 위한 램프 환승 서비스 제공 파트너십 체결.

· 젯스타(Jetstar)와의 코드쉐어 체결로 일본 내 일부 지역에 대한 아메리칸 항공 항공편 코드 부여. 멕시코 시티 소재 항공사인 인터젯(Interjet)과의 공동운항 체결로 멕시코 내 주요 지역에 대한 신규 운항 서비스 추가.

지역사회 관련 성과

· 히스패닉 비즈니스주식회사(Hispanic Business Inc.)로부터 “2014년 최우수 문화적 다양성 회사(2014 Best Companies for Diversity)” 선정 및 휴먼 라이츠 캠페인(Human Rights Campaign)의 기업 평등 지수(Corporate Equality Index)에서 항공사 중 유일하게 만점 취득.

· 사상 최초로 ‘Be Pink’ 캠페인의 달 행사 진행하며 임직원, 협력사 및 고객으로부터 ‘수잔 코멘’ 재단(Susan G. Komen®)을 위한 기금 75만 달러 모금. 이 밖에도, 임직원 500여 명이 ‘유방암 퇴치 걷기대회(Making Strides Against Breast Cancer)’ 및 ‘수잔 코멘 달리기 대회(Susan G. Komen Race for the Cure Series)’ 참여.

· 댈러스/포트워스 국제공항 내 아메리칸 항공 격납고에서 미 군인, 재향 군인 및 가족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기념 행사인 ‘스카이 볼(Sky Ball)’ 개최. 공군 재단을 위한 190만 달러 기금 모금 및 아메리칸 항공 임직원 1천여 명 자원봉사 참여.

· 아메리칸 항공의 전세기 10대를 통해 전사자의 배우자 및 자녀 1,800여 명을 댈러스/포트워스로 초청, 스포츠 활동, 댄스 및 놀이공원 방문 등 4일 간의 일정을 진행하는 연례 ‘스노우볼 익스프레스(Snowball Express)’ 행사 개최.

특별 항목

아메리칸 항공 그룹의 4사분기 특별 비용은 5억 700만 달러로, 구체적인 항목은 다음과 같다.

· 합병 관련 비용 2억 8천만 달러.

· 파산 합의에 따른 의무사항에 대한 적정 가치 조정분이 주로 반영되어 있는 파산 관련 항목 비용 1억 1,600만 달러.

· 일부 자산 손상 관련 비용 7천만 달러.

· 아메리칸 항공 그룹의 베네수엘라 볼리바화 현금 보유액의 환차손으로 인한 3천만 달러의 특별 비용 관련 영업 외 특별 항목 3,100만 달러.

· 신규 조종사 계약 관련 비용 2,400만 달러 및 일부 예비용 부품 매각 대금 800만 달러 등을 포함한 영업 특별 항목 1,600만 달러.

· 내용연수가 비한정인 일부 무형 자산 관련 비현금성 이연 소득세 혜택 600만 달러.

컨퍼런스 콜 / 웹캐스트 정보

아메리칸 항공 그룹은 2015년 1월 27일 오전 7시 30분(미국 중부표준시간 기준)에 실적 발표 웹케스트를 실시간으로 진행했으며, 웹캐스트의 다시듣기는 2015년 2월 27일부터 아메리칸 항공 웹사이트(aa.com/investorrelations)에서 제공된다.

투자자 가이드

재무 관련 상세한 예측 자료는 아메리칸 항공 그룹이 미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자료(Form 8-K)의 투자자 정보 업데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해당 제출 자료는 aa.com/investorrelatio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aa.com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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