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소년미디어센터, 개관 15주년 기념 다양한 변화 선보여

- 청소년 미디어 플랫폼 3.0에 맞춰 홈페이지 리뉴얼

- 미디어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이 만든 작품에 전문가 피드백 제공

- 사진스튜디오, 셀프사진스튜디오로 개방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 가능

- 청소년미디어중독예방에서 청소년미디어치료상담으로 대상과 프로그램 넓혀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립 청소년미디어센터(관장 유형우, 이하 청소년미디어센터)가 개관 15주년을 맞아 ‘청소년 미디어 플랫폼 3.0’에 맞춰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다.

변화하는 웹 환경에 따라 리뉴얼 된 홈페이지(www.ssro.net)를 24일 공개한다. 하이브리드 앱과 모바일 사이트 서비스도 함께 지원한다. 홈페이지에서는 이용자 욕구를 반영해 사이트 내 ‘미디어창작소’에서 청소년이 제작한 다양한 영상과 사진을 볼 수 있다.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신이 만든 작품을 등록하여 미디어 전문가에게 피드백 받을 수 있어 미디어분야 진로탐색에 교육적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1호선 남영역 인근에 위치한 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는 열린공간 ‘스토리Link’를 통해, 관심사나 희망 진로가 비슷한 또래와 모임을 하거나 청소년 스스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자체 운영하던 사진스튜디오를 ‘셀프사진스튜디오’로 개방하여, 자녀 사진을 찍고 싶은 부모나 프로필 사진 촬영을 원하는 청소년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할 계획이다.

부설기관 명칭도 변경된다. 기존 미디어중독 문제를 겪는 청소년과 학부모에 한했던 ‘청소년미디어중독예방센터’에서 ‘청소년미디어치료상담센터’로 변경된다. ‘청소년미디어치료상담센터’는 다양한 문제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디어치료를 활용한 상담 및 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

청소년미디어센터 유형우 관장은 “청소년미디어센터가 갖고 있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개방하고 공유하여, 청소년이 미디어로 스스로 건강하게 세상과 소통하고 스스로 네트워크를 만드는 즐거움을 일깨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관 15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을 추첨하여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미디어센터 홈페이지(http://www.ssro.net)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문의는 02-795-8000으로 하면 된다.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소개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는 청소년이 미디어로 세상과 소통하고 스스로 네트워크를 만드는 즐거움을 깨우칠 수 있도록 미디어교육, 미디어활동, 미디어중독예방, KYMF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등을 운영하는 서울시 청소년 미디어 특화시설이다.

스스로넷: http://www.ssro.net

웹사이트: http://www.ssro.net

연락처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커뮤니케이션팀
김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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