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최고경영관리자과정 24기 수료식 개최

-24기 일동 대학발전기금 300만원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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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2015-02-24 10:33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최고경영관리자과정이 23일 군산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계단식강의실에서 제 24기 수료식을 개최하고 박승일씨 등 4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나의균 총장을 비롯한 교내 주요 보직자, 문동신 군산시장, 군산대최고경영관리자과정 총동창회장 및 동문, 수료생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대학발전 및 면학풍토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박승일씨(24기 회장)에게 황룡패가 수여되었다.

이외에도 최고과정 활성화에 기여한 진재천, 김금옥씨에게 최우수공로패가, 박창석, 박수영, 한경봉, 송은미, 조미영, 이동현, 김광수, 정예진씨 등에게 우수공로패, 김재근, 이경희씨에게 공로패가 수여되었다.

나의균 총장은 축사를 통해 “군산대학교가 배출한 수료생은 군산의 인구를 고려할 때 적지 않은 숫자로 군산대가 지역의 평생교육 수준을 높이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고 그 결실이 만만치 않다는 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지역민 하나하나는 지역과 동반성장하는 파트너라는 사실을 항상 기억해서 개인의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품격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서는 제 24기 최고경영관리자과정생 일동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대학발전기금 300만원에 대한 전달식도 있었다.

군산대학교 최고경영관리자과정은 1995년 개설되어 지금까지 1364명의 지역리더를 배출했다. 2014학년도에는 최관규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박사, 한광일 한국강사은행총재, 이요셉 웃음치료사, 신상철 (전)군산경찰서장, 최대열 군산세무서장, 김우중 (전)대우그룹회장, 박장범 아나운서 등 40명의 우수한 강사를 초빙해서 질 높은 강연을 개최했고, 베트남에서 4박5일 일정으로 해외졸업연수도 진행하였다.

군산대학교 소개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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