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 앤 설리번, 세계 동물 사료 성분 시장 분석 보고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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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4 10:51

서울--(뉴스와이어)--단백질 식습관이 많아지는 소비 패턴 변화로 동물 사료 성분 시장에도 활기가 띠고 있다. 유럽이나 북미 등 선진국에서는 더딘 인구 증가와 육류 소비 감소로 인해 수익성이 떨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개발 도상국에서는 꾸준히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 되어지고 생활방식이 서구화 되면서 동물 사료 성분 시장의 핫스팟으로 떠오를 것이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가 발표한 ‘세계 동물 사료 성분 시장 분석 보고서(Analysis of the Global Animal Feed Ingredients Market, http://bit.ly/1ywglgQ)’에 따르면, 2014 해당 시장 수익은 172억 8천만 달러로, 2020년에는 244억 8천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해당 보고서는 아미노산, 효소, 미네랄, 비타민, 유기산, 진균독 결합제, 기타 동물 사료 성분들을 다루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화학, 자재&식품 산업부의 토신 잭(Tosin Jack) 연구원은 “공급 수요 파동으로 인한 매크로 사료성분 가격 변동은 가축 생산 비용의 약 60~70%를 차지할 만큼의 사료 가격을 높혀놨다. 이같은 현상은 대체 사료 성분에 대한 탐색으로 이어지고 마이크로 사료 성분에 대한 수요를 높히는 결과를 낳았다”고 말했다.

동물 사료 산업은 단백질 사료로 변환하는데 효율성 향상을 위해 마이크로 사료에 의존하고 있다. 하지만 마이크로 사료 활용도가 점점 높아지면 그만큼 가격도 높아져, 해당 산업이 마이크로 성분을 필요한만큼 맘껏 쓸 수 있도록 그냥 두진 않을 것이다.

시장 관계자들은 점점 높아지는 제품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더욱 새롭고 비용 효율적인 방식을 찾을 수 있는 R&D에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특히 관련 연구들은 위장 장애 통제, 단백질 및 섬유질 소화 흡수 개선, 유해 가스 배출 감소, 질병에 대한 동물 면역력 향상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

잭 연구원은 “업계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동물 사료 기업들은 공급망 파트너쉽으로 인한 비용 분담을 통해 이익을 높히려 할 것이다. 또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품 혜택들을 잘 이해하고 최대한으로 잘 활용하도록 기술 지원에 나서 또 다른 수익 창출을 꾀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인터내셔널 소개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은 고객의 성장 가속화를 위해 협력하는 '성장을 위한 파트너’로, TEAM Research 및 Growth Consulting, Growth Team Membership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이 효과적인 성장 전략을 수립, 평가 및 실행하는 성장위주의 문화를 창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50년 이상의 경험을 활용하여 6대륙 40개 이상의 사무소에서 1,000여 개 글로벌 기업, 새로운 비즈니스 분야 및 투자계와 협력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성장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frost.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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