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서관협회, 제66차 정기총회 개최

뉴스 제공
한국도서관협회
2015-02-25 08:20
전국--(뉴스와이어)--한국도서관협회(회장 윤희윤)가 26일 오후 2시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제66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작년 사업실적 및 결산에 이어, 201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이 심의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도서관협회 서울·경기·인천지구협의회’ 결성을 위한 ‘정관 일부개정’을 심의한다.

2014년 주요 사업으로는 ‘제51회 전국도서관대회’ 개최, ‘제50회 도서관주간’행사 실행을 꼽을 수 있으며 외부지원 사업으로는 가족독서운동 캠페인 ‘책 읽는 가족’,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운영 사업’ 등이 있다. 2015년 계속 사업으로 ‘전국도서관대회’, ‘도서관주간’, 가족독서운동 캠페인 ‘책 읽는 가족’사업 등을 실시할 것이며, 역점 사업으로 대학도서관 회원 등을 위한 ‘배부자료실’ 시범사업이 새롭게 운영된다. 특히 우리 협회 창립 70주년을 맞아 ‘광복 70주년 대한민국도서관 70년’을 슬로건(Slogan)으로 내걸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제47회 한국도서관상 및 감사패의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한국도서관상은 도서관 발전에 공적이 있는 회원도서관과 개인에 대해 그 공로를 치하하고, 도서관발전에 대한 의욕을 고취할 목적으로 매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경상북도립성주공공도서관 등 단체 15개 기관, 곽둘림 울산중부도서관 학교도서관지원협력과장 등 개인 20명에게 수여된다. 감사패는 도서관분야의 단체나 도서관계의 인사가 아닌 분을 대상으로 추천받아 최 성 경기도 고양시 시장 등 4명이 선정되었는데, 이들에게는 전체 도서관인들의 감사의 뜻을 담아 한국도서관협회장 명의로 전달된다.

한국도서관협회 소개
한국도서관협회(회장 윤희윤, 대구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는 ‘도서관법’ 제17조에 의거하여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1945년 설립 이래 70년간 우리나라 도서관계의 발전과 권익증진, 이를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여 왔다. 전국의 공공, 대학, 전문, 학교도서관 1,280여개관과 도서관에 근무하는 개인 1,5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전문직 단체이다(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12개 부회 및 지구협의회(부회 9개와 지구협의회 3개)를 두고 있으며, 도서관계 주요현안을 연구 조사하기 위하여 교수 및 현장사서들로 구성된 16개 전문위원회가 활동하고 있다. 또한, 협회의 제반사무를 처리하기 위하여 2부 6팀 1사업본부로 조직된 사무국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la.kr

연락처

한국도서관협회
사업기획팀
김선영 팀장
박해진 팀원
02-535-4481
이메일 보내기


사업기획팀
김선영
02-535-4481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