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별 주요고용지표 집계 결과

대전--(뉴스와이어)--통계청이 2014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별 주요고용지표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취업자 및 고용률

2014년 하반기(’14년 10월) 9개 도의 시지역 취업자는 1,170만8천명으로 전년동기대비 33만6천명(3.0%) 증가하였고, 군지역은 210만9천명으로 4만6천명(-2.1%) 감소하였음

* ’14년 7월 1일 기준으로 충청북도 청주시에 통합된 (구)청원군을 시지역에 포함하여 집계함
* ’13년 하반기 (구)청원군을 시지역에 포함시킬 경우 시지역 취업자는 전년동기대비 25만6천명(2.2%), 군지역 취업자는 3만4천명(1.6%) 증가

시지역의 고용률은 58.6%로 전년동기대비 0.5%p 상승하였고, 군지역의 고용률은 66.4%로 0.5%p 상승하였음

군지역의 고용률이 시지역보다 7.8%p 높게 나타났음
* 군지역이 시지역에 비해 고용률이 높은 것은 군지역이 상대적으로 농림어업부문의 경제활동이 많고 취업자 중에서 고령층 및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데 기인

실업자 및 실업률

9개 도의 시지역 실업자는 32만4천명으로 전년동기대비 2만6천명(8.6%) 증가하였고, 군지역은 2만4천명으로 2천명(10.6%) 증가하였음

시지역의 실업률은 2.7%로 전년동기대비 0.1%p 상승하였고, 군지역의 실업률도 1.1%로 전년동기대비 0.1%p 상승하였음

시지역의 실업률이 군지역보다 1.6%p 높게 나타났음

고용률 상·하위 지역

시지역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72.2%), 충청남도 당진시(68.0%), 전라남도 나주시(65.8%) 등에서 고용률이 높게 나타났고, 강원도 춘천시(51.8%), 경기도 과천시(52.3%), 동두천시(53.1%) 등에서 낮게 나타났음

군지역에서는 경상북도 울릉군(79.8%), 전라남도 신안군(76.6%), 충청남도 태안군(75.3%) 등에서 고용률이 높게 나타났고, 경기도 연천군(56.7%), 양평군(58.2%), 전라남도 화순군(60.0%) 등에서 낮게 나타났음

임금근로자 비중 상·하위 지역

취업자의 임금근로자 비중은 경기도 과천시(84.7%), 수원시(82.4%), 의왕시(82.3%) 등에서 높게 나타났고, 전라남도 신안군(18.0%), 경상북도 군위군(23.1%), 전라남도 고흥군(24.7%) 등에서 낮게 나타났음
* 제조업 및 서비스업 등 임금근로자 비중이 높은 산업이 발달한 수도권의 시지역에서 대부분 높게 나타났고, 주로 자영업자 위주의 산업인 농림어업 비중이 높은 군지역에서 낮게 나타났음

활동상태별 비경제활동인구 비중 상위 지역

‘육아·가사’의 비중은 전라남도 진도군(66.2%), 전라남도 해남군(59.7%), 충청북도 보은군(59.2%) 등에서 높게 나타났음

‘재학·진학준비’의 비중은 전라남도 무안군(35.8%), 충청남도 천안시(35.8%), 경상북도 경산시(35.1%) 등에서 높게 나타났음

‘연로’의 비중은 전라북도 임실군(43.9%), 김제시(38.6%), 진안군(36.7%) 등에서 높게 나타났음

근무지기준과 거주지기준 고용률 차이 상·하위 지역

전라남도 영암군(42.1%p), 경상북도 성주군(31.3%p), 고령군(25.6%p) 순으로 근무지기준 고용률이 거주지기준보다 높게 나타났음
* 인근지역에서 해당 시·군의 산업·농공단지내로의 통근 인구가 많은데 기인

경기도 의왕시(-23.3%p), 광명시(-20.8%p), 오산시(-20.5%p) 순으로 근무지기준 고용률이 거주지기준보다 낮게 나타났음

* 취업자 중 상당수가 서울·경기도내 타지역으로 통근하는 등 주거도시의 특성이 강한데 기인
* 일반적으로 고용률은 거주지를 기준으로 집계하고 있으나, 지역간 취업자의 유입 및 유출현상을 고려하여 근무지(사업체 소재지) 기준으로 고용률을 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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