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업계최초 무재해 15배수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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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코스피 017940
2005-09-07 16:11
서울--(뉴스와이어)--주식회사 E1(대표 구자용) 여수기지가 1984년 상업운전을 개시한 이래 한국산업안전공단이 인증하는 무재해 15배수를 달성하여 타 산업계에서도 보기 힘든 무재해 대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액화석유가스(LPG) 수출입업체인 E1(이원, 옛 LG칼텍스가스)은 지난 9월 7일 업계 최초의 무재해 15배수(8/2일 기준, 7,818일) 달성을 자축하기 위해 구자용 사장 등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기지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무재해 15배수 인증은 한국산업안전공단이 기준으로 정한 연평균 작업시간의 15배에 달하는 시간 동안 산업재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산재 발생율이 높은 우리나라 산업계에서 놀라운 기록으로 평가 받고 있다.

E1은 1984년 3월 상업운전과 동시에 무재해 운동을 개시하여 무재해 동탑(1989년 9월), 은탑(1990년 12월), 금탑(1992년 3월)을 연이어 수상한 바 있으며, 지속적인 무재해 운동을 전개하여 1999년 8월에는 업계 최초로 안전보건관리 초일류기업 인증을 노동부로부터 획득하였다. 또한 지난 2000년 12월에는 LPG업계 최초로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영국 로이드사로부터 안전보건경영인증(KGS/OHSAS 18001)을 획득하였으며, 지난해 6월에는 제11회 가스안전촉진대회에서 최고상인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한 바 있다.

E1은 내외부 전문가를 통한 시설 정밀안전진단, 실물화재훈련, 안전관찰제도 (STOP; Safety Training Observation Program), 아차사고/잠재위험 발굴제도 및 공정시설에 대한 업무개선 제안제도 등 기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안전관리 활동뿐만 아니라, 전사차원의 안전분야 활동에 대한 정기적 이사회 보고 등을 통해 안전관리 시스템을 더욱 체계화해 왔다고 밝혔다.

E1 구자용 사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이번 무재해 15배수 달성은 전임직원의 철저한 안전의식과 실천의 성과”라고 격려하면서 “지속적인 무재해 사업장 전통을 이어나가 고객들에게 최대의 안전으로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직원 및 탱크로리 모범운전자에 대한 무재해 유공 포상과 함께 무재해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협력업체 대표에 대해서도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기념식수 행사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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