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 앤 설리번, 2014 터키 생명과학 분야 전망 보고서 발표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가 발표한 ‘2014 터키 생명과학 분야 전망 보고서(Life Sciences Outlook in Turkey)’에 따르면, 2013년 터키 생명과학 시장 수익은 145억 3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해당 보고서는 크게 제약 및 임상 진단으로 나눠 다루고 있는데, 2013년 제약 분야 가치는 140억 4천 달러로, 2018년에는 9.1%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이며 216억 5천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한편 2013년 임상진단 분야 가치는 제약 분야 가치를 뺸 나머지인 4억9천만 달러로, 2018년에는 7.4%의 연평균 성장률과 함께 7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헬스케어 산업부의 에이수아리야 치담바람(Aiswariya Chidambaram) 연구원은 “생물의약품과 항암제, 혈액 기반의 제품들이 터키 생명과학 시장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2012년 전체 터키 제약 시장에서 11%를 차지한 생물의약품 부문은 2013-2018년간 15%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항암제 부문에서는 특정 세금 공제와 관세 부가가치세 면제 등을 포함한 전략적 투자들이 줄을 이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의료 서비스 질과 접근 방식 개선을 위해 설계된 의료 변환 프로그램이 생물의약품 및 항함제 부문에 쓰일 비용을 늘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의료 변환 프로그램은 고도 경제 성장과 더불어 미국이나 일본, 유럽 등 성숙기에 접어든 생명 과학 시장들보다 빠른 진전을 보이는 것을 전략적 목표로 두고 있다.
하지만 약물 기준 한도의 66%를 넘지 말아야 하는 가격 상한제와 엄격한 보험 정책이 해외 투자자들 수익은 물론 전반적인 시장 모멘텀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또한 긴 약물 승인 절차와 열약한 환자 보호 역시도 터키 생명 과학 산업 투자를 위축시키고 있다.
치담바람 연구원은 “2009-2012년간 처방 의약품에 대한 환급액이 평균 AGR 7.1% 감소해, 제약사들은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OTC(Over-The-Counter : 처방전 없이도 살 수 있는 약) 부문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런 추세가 점차 터키 현지 생산 및 공급 능력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결국 터키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생명과학 분야의 본거지로 우뚝 설 것이다. 터기 국가차원의 투자 유치 시나리오와 터키 제약사들이 이웃국들에게 약 3,000억 달러에 가까운 수출 가능성이 터키가 해당 지역에서 생명과학 산업의 강자로 빠르게 부상하도록 도와줄 것이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인터내셔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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