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팬텀’, 선예매 티켓 전석 매진

- 충무아트홀 서버 다운,포털 사이트 실 검색 1위

- 26일 공식 1차 티켓 예매 전쟁 예고

뉴스 제공
EMK뮤지컬컴퍼니
2015-02-25 17:05
서울--(뉴스와이어)--31년 만에 역사적인 한국 초연을 앞둔 뮤지컬 ‘팬텀’의 선 예매 티켓이 티켓오픈 직후 전석 매진되면서 뮤지컬 ‘팬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충무아트홀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선 예매에서는 1차 티켓오픈 분의 20%인 5,000여석을 판매했다. 예매 오픈 전부터 충무아트홀 사이트는 실시간 검색 순위 1위에 올랐으며 티켓 예매가 시작된 직후에는 개관이래 처음으로 충무아트홀의 서버가 다운되었다. 뮤지컬 ‘팬텀’은 공식 티켓오픈 하루 전인 선 예매 오픈에서 사상 초유의 예매 열기로 작품의 위력을 다시 한번 증명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뮤지컬 ‘팬텀’은 특정 배우에게만 편중되어 티켓 매진 사례를 보여주었던 기존 뮤지컬과는 달리 전 배우의 공연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선 예매 티켓 전석이 순식간에 매진되면서, 26일에 있을 공식 티켓오픈은 더욱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4월 28일 충무아트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팬텀’은 최근 뮤지컬, 클래식, 발레 등 한 무대에서 볼 수 없는 각 분야별 최고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출연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었다. 이번 초연 무대에는 뮤지컬 배우 류정한, 보컬리스트 박효신, 크로스오버 뮤지션 카이가 팬텀 역할을 맡는다. 또한 고(古)음악계의 최고 프리마돈나 임선혜, 뮤지컬 배우 임혜영, 소프라노 김순영이 출연하며 최정상급 발레리나 김주원과 황혜민이 함께해 더욱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팬텀’은 극작가 아서 코핏(Arthur Lee Kopit)과 작곡가 모리 예스톤(Maury Yeston)의 작품으로 가스통 르루(Gaston Leroux)의 추리 소설‘오페라의 유령(Le Fantôme de l'Opéra)’(1910)을 원작으로 한다. 뮤지컬 ‘팬텀’은 그동안 여타 작품에서 조명 받지 못했던 팬텀의 비밀스러운 유년기 시절을 깊이 있게 다루고 흥미로운 캐릭터와 장면들을 추가하여 개연성 있는 탄탄한 스토리를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제라드 카리에르와 벨라도바의 사랑을 정통 클래식 발레로 표현한 장면은 뮤지컬 ‘팬텀’의 백미가 될 것이다.

또한 파리 오페라 하우스를 재현한 3층 구조의 웅장한 무대 세트와 400여개의 전구로 장식된 고급스러운 샹들리에, 약 200벌의 다채롭고 로맨틱한 의상은 관객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극중에서 팬텀은 감정 상태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가면을 착용해 그의 내면을 더욱 드라마틱하게 표현한다. 이외에도 한국 프로덕션만을 위해 작곡된 모리 예스톤의 4곡이 새롭게 추가되며 오페레타(Operetta) 스타일의 음악에 일렉트로닉 요소를 더한 편곡으로 감동적인 선율을 들려 줄 전망이다.

뮤지컬 ‘팬텀’에 출연하는 배우들의 스페셜 인터뷰 영상은 26일 공개되며 EMK뮤지컬컴퍼니의 공식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에서 확인 할 수 있다.

31년 간의 기다림 끝에 한국 초연되는 뮤지컬 ‘팬텀’은 오는 4월 28일부터 7월 26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1차 티켓 오픈 시에 예매 가능한 공연은 4월 28일부터 5월 17일까지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사이트와 충무아트홀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공연문의 EMK뮤지컬컴퍼니 1577-6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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