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K, 뼈 건강 위한 ‘본심(bone-心) 도시락’ 제작…독거노인 및 노숙인들에게 식사 전달
본심도시락 제작은 서울역 인근에 위치한 사회적 기업 상상우리에서 운영하는 상상캔버스에서 진행됐다. 독거노인들의 점심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새벽부터 모인 GSK 임직원과 홈리스 여성 봉사자들은 심영순 요리연구가의 지휘 아래 뼈에 좋은 칼슘과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으로 구성된 본심도시락 메뉴를 직접 요리했다. 심영순 요리연구가는 칼슘과 비타민D의 섭취와 흡수를 도울 수 있는 조합과 조리법에 대해 설명하며, 저염도·고단백의 영양소 균형을 강조했다. 이후 포장작업을 거친 본심도시락은 갈월동·동자동에 거주하는 쪽방촌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됐으며, 서울역 인근 거리 여성 노숙인 및 열린일·문화카페 방문 노숙인들에게도 일부 지원됐다.
홈리스 여성 쉼터 열린여성센터 서정화 센터장은 “이번 본심도시락 행사를 통해 그 동안 사회적보호와 수혜 대상이었던 홈리스 여성들이 홀몸 노인들을 돕는 봉사자가 되어 사회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다시 느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앞으로 본심캠페인과 같은 사회취약계층의 건강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GSK 제약마케팅 총괄 김동영 본부장은 “지난 해부터 본심캠페인을 통해 화합과 친목을 다져온 열린여성센터 홈리스 여성들과 다시 만나, 홀몸 어르신들의 뼈 건강을 지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GSK는 올해에도 근골격계 건강 관리가 필요한 많은 분들이 골다공증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뼈 건강 생활을 평소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연락처
글락소스미스클라인 홍보대행
KPR
김수민
02-3406-2275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