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 발리 캐슈스, 새로운 지역사회 개발 프로젝트 개시

- 농민들이 모범 사업과 신상품에 접근하게 함으로써 빈곤을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뉴스 제공
East Bali Cashews
2015-02-26 18:40
카랑아슴, 인도네시아--(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인도네시아 발리 지역 최초의 대규모 친환경 캐슈(cashew) 처리 시설을 갖춘 사회적 기업인 이스트 발리 캐슈스(East Bali Cashews)(이하 EBC)가 농민들이 더 많은 농산품을 수집, 판매하여 수익을 높임으로써 빈곤에서 벗어나게 하는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발 프로젝트를 데사 반(Desa Ban) 지역에서 확대한다.

EBC의 아론 피시먼(Aaron Fishman) 최고경영자(CEO)는 “농민들이 현재와 같은 상황에 빠져 있게 만드는 주요 요소는 세 가지이다. 즉, 교육 결핍, 자본 부족, 생산품을 시장과 연결하는 통로의 부재 등이다”며 “우리는 이러한 상황을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2년에 설립된 EBC는 하루 평균 수입이 2달러 미만인 마을에서 35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이들 중 90%는 여성이다. 회사가 사업 성장을 위해 투자 유치를 모색하는 과정에서 투자한 세계적 투자 기업인 KKR과 기술 지원을 제공한 임팩트 투자 증권거래소(Impact Investment Exchange, IIX)의 파트너십을 통해 사업 성장과 사회적 영향이 크게 촉진되었다. EBC는 설립 후 1년 만에 9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고 2014년에는 추가로 150만 달러의 투자를 받았다.

또 EBC는 데사 반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종합적인 예비 초등학교 과정을 가르치는 조기 교육센터를 2014년에 개설하여 사회 사업을 확대했다. ‘아나카디아 키즈’(AnaKardia Kids) 교육 센터는 처음에 20명의 학생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하루에 60명 이상을 가르치고 있다.

EBC의 데사 반 공장에서 개최된 신규 지역사회 개발 프로젝트 개시 기념행사에 참석한 요아킨 몬세라테(Joaquin Monserrate) 인도네시아 수라바야(Surabaya) 주재 미국 총영사는 “아론 피시먼과 그의 회사 임직원들이 이 사업에 기울이는 정력과 헌신적인 노력에 대해 찬사를 보낸다”며 “모든 새로운 사업이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몬세라테 총영사는 “EBC는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 사회 주민들이 기량을 개발하고 상품의 가치를 높이며 시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며 “인도네시아와 다른 지역에 있는 미국 투자업체들이 일반적으로 그러하듯이 미국 투자 회사인EBC와 KKR도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 참여의 가치를 구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BC는 데사 반 지역 주민의 생활을 향상시키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농민들이 지속 가능한 양봉과 벌집 관리 기법을 배워 현재 살고 있는 농토에서 생활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추가 작물을 생산하도록 교육시키고 있다.

또 회사는 데사 반 지역의 소규모 자작농민들이 소비자 조합을 결성하여 규모의 경제를 활용하고 자본과 시장에 접근하며 농업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그들의 생활 수준을 향상시키도록 협력하고 있다. 다음 단계에서는 그렇게 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확보해야 한다.

이 사업의 목표는 데사 반 지역 농민들이 1 헥타르의 휴한지를 꽃이 피는 농토로 바꾸고 효과적으로 수분(受粉)시켜 계절 마다 최대 20kg의 꿀을 생산하는데 있다.

추가 정보는 EBC의 웹사이트(www.eastbalicashews.com)에서 볼 수 있다.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웹사이트: http://www.eastbalicash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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