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올해 원자재 5000억 원 상당 구매

대전--(뉴스와이어)--조달청(청장 김상규)은 올해 ’중소기업의 제품생산에 필요한 원자재 5,000억 원 상당을 신규 구매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올해 구매하는 품목은 비철금속, 희소금속이며, 가장 구매 비중이 높은 품목은 구리로 전체의 44.4%를 차지한다.

조달청은 해외의존도가 높은 원자재를 구매하여 물자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방출하는 비축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규모 중소기업은 비축물자를 간편하게 공급받음으로써 원자재 구매에 필요한 조직 및 인력감축이 가능하고, 조달청의 방출가격은 국내 비철금속 유통가격의 기준가격 역할을 수행하여 과도한 유통프리미엄이 형성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

한편, 조달청은 올해(2월 23일 기준) 구리, 알루미늄 등 원자재 559억 원 상당을 중소기업에게 방출했다.

지순구 국제물자국장은 “올해는 상반기에 국제원자재시장 가격이 약세가 지속되다가 하반기에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조달청은 가격 하락 시기를 포착하면서 재고를 확대하여 중소기업들의 안정적인 조업을 지원을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국제원자재시장동향은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pps.go.kr

연락처

조달청
국제물자국 원자재비축과
070-4056-7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