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프로젝트, 2015년 서울시 빗물이용시설 설치 업체로 참여

- 식물에게는 ‘빗물’이 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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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프로젝트
2015-02-27 13:55
서울--(뉴스와이어)--가든프로젝트(대표 박경복)는 2015년 서울시 소형 빗물이용시설 설치 전문업체로 참여하여 설계부터 시공까지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5일 귀중한 수자원인 빗물의 재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소형 빗물이용시설 설치비 90%를 지원한다고 밝힌바 있다. 시는 그동안 민간에 소형 빗물이용시설 확대를 위해 ‘06년부터 소형 빗물이용시설 설치비 지원을 시작했으며 ’12년 16개소, ‘13년 32개소, ’14년 88개소를 지원했다. 올해도 지원 대상을 100개소로 확대, 예산 2억2000만원을 투입해 0.6톤~2톤 이내 소형 빗물이용시설 설치비의 90%를 지원한다.(10%는 신청인 부담)

소형 빗물이용시설을 설치하고 싶은 시민은 지원금신청서, 이용계획서, 서약서 등을 작성해 해당 자치구에 2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해당 건물주가 신청하면 된다. 이후 보조금 지원결정이 확정되면 설치하고, 설치 후 완료 신고서와 청구서 등을 다시 자치구에 제출하면 된다.

가든프로젝트는 일반시민들이 신청서 작성 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 작성에 필요한 현황사진, 도면 및 견적서 작성에서부터 시공완료 보고서에 이르기까지 일체의 모든 업무를 대행하여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한편 가든프로젝트에서는 ‘생명의 에너지·빗물’이라는 의미를 가진 빗물 저금통 관련 고유브랜드 ‘프라나·레 (PRANA·RE)’를 판매하고 있다.

빗물저금통 프라나·레의 용량은 1톤을 기본 규격으로 친환경 목재마감으로 외관이 미려하며, 추가로 1톤단위 증설이 가능한 조립식 철재구조를 가지고 있고, 이동과 적재가 용이하도록 철재 팰릿이 부착되어 있다. 가정에서는 텃밭용수, 조경용수, 청소용수 저장용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빗물저금통 가격은 1톤 기준 200만원 정도이며, 수입제품 및 기존 제품의 용량대비 가격에 비해 30% 이상 저렴하다.

박경복 대표(조경학 박사)는 “빗물에는 식물의 성장에 필요한 미네랄이 수돗물보다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대기 중 질소가 빗물에 녹아 흙을 통해 뿌리로 들어가면 식물 생육에 매우 좋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빗물의 이용은 물을 절약한다는 차원을 넘어 조경용수나 도시농업용수로서 매우 큰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가든프로젝트 소개
(주)가든프로젝트는 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도시숲 조성, 빗물관리사업, 도시농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또한 산림형 사회적기업으로서 박경복 대표가 산림형사회적경제협의회 회장의 직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주)가든프로젝트는 산림형사회적경제협의회 사무국 역할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ardenprojec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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