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동경식품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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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2015-03-02 12:00
세종--(뉴스와이어)--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한국식품 수출 1위 시장인 일본시장 수출 확대를 위하여 3월 2일~3월 6일까지 4일간 동경 마쿠하리 메세에서 개최되는 ‘동경식품박람회(Foodex Japan 2015)’에 한국관을 구성, 참가 한다고 밝혔다.

매년 80여개국, 3천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7만 5천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하는 동경식품박람회(Foodex Japan)는 아시아는 물론 유럽, 미주 등 전 세계 식품바이어가 찾는 동양 최대의 식품박람회로서 한국 농식품 홍보 및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최적의 플랫폼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국관은 수출업체관, 특별식문화홍보관·김치홍보관·수산물홍보관·종합홍보관으로 구성·운영하여 바이어 및 방문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수출업체관은 경남무역(파프리카), 엠에스무역(양파), 케이씨웰(밤), 초가(막걸리), 움트리(고추장), 한성식품(김치), 일진에프엔피(쌀가공품) 등 56개 업체로 구성되었으며, 특별식문화홍보관에서는 건강과 미용을 테마로 “한국요리 레시피 경진대회” 개최 및 NHK '오늘의 요리‘ 출연강사가 참가업체 식품을 재료로 요리를 만드는 강좌 등을 진행하여 한국 식품과 식문화를 알릴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aT와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하여 음식·관광·한류 종합홍보관을 구성, 한국음식을 맛보고자 한국을 방문하고 싶은 동기부여를 창출하고자 노력하였다.
* 문화광광축제 홍보 및 지역 특산물과 연계한 음식 전시·홍보 및 시연·시식, 한류스타 포토존 운영, 홍보영상물 방영 등

한편, 박람회 기간 중 일본의 식품유통 채널로 성장하고 있는 드럭스토어를 통한 한국 식품의 보급 확대를 위한 노력도 aT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13년 일본 드럭스토어의 매출 중 식품판매 비중은 28%로 건강식품류를 비롯하여 면류·김치류·냉동식품류로 확대되고 있으며, 신선식품 판매도 이루어지고 있다.

농식품부 수출진흥과장은 “일본은 한국식품 최대의 수출시장으로 최근 엔저 등의 영향으로 수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건강과 미용 등 현지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상품개발과 한국식품 유통채널 다양화 등을 통해 대 일본 한국식품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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