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정부 3.0 자체 우수사례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 최우수상에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반입차량의 교통상황 정보제공’ 사례 수상

- 우수사례를 SI사업자 다우기술과 함께 연내 스마트폰 앱으로 개발해 업무에 적용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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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기술 코스피 023590
2015-03-03 02:00
서울--(뉴스와이어)--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 이하 SL공사)가 3일 ‘정부 3.0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SL공사 전 직원이 참여하여 발굴한 정부 3.0 우수사례를 통해 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능동적으로 제공하여 대국민서비스를 향상시키는 한편, 부서 간 칸막이 해소 및 업무프로세스 혁신의 취지로 시행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전 부서에서 출품한 19개의 우수사례 가운데 1,2차 심사를 통해 최종 5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각각 최우수, 우수, 장려, 가작상을 시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스마트기기와 비콘을 활용한 반입차량의 교통상황 정보제공’ 사례는 스마트폰 앱과 IOT(비콘)를 활용하여 폐기물반입상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반입차량의 이동경로 및 속도, 위치, 차량정체현황, 재 반입 시간정보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여 반입차량의 대기시간 감소, 차량 지체현상의 제거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매립지 주변지역의 환경상태 관리체계를 혁신한 ‘대기환경통합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통한 감시체계 일원화’ 사례가 수상하였고, 이밖에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정보표준화 및 공정개선’, ‘GIS 3.0시스템 재구축 및 운용’, ’매립지 내 중요 시설물의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의 우수사례가 장려상 및 가작상을 수상했다.

SL공사는 중견 SI전문기업 다우기술(대표 김영훈)과 함께 이날 선정된 우수사례들을 연말까지 구현 또는 단계별 개발계획을 수립하여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한 구현된 우수사례를 환경부 및 행정자치부 정부 3.0 경진대회에 출품하여 국 내외 매립장이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다우기술은 지난해 9월 SL공사가 추진하는 ‘폐기물3.0 기반시스템구축사업’의 주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매립지 운영 관련 표준메타데이터 구축 △폐기물3.0 기반시스템 구축 △매립지 운영관리를 위한 국내외 기술표준화 방안수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우수사례 중 일부는 폐기물 3.0기반시스템 구축사업의 주요개발과제로 채택되어 연말까지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으로 개발된다.

SL공사 송재용 사장은 “전 직원이 발굴한 이번 우수사례 아이디어들을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고객 서비스 향상에 적극 활용하여 개방과 공유의 정부3.0 가치를 실현하고 세계최고의 매립전문 기술기관으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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