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교통안전공단도 위변조방지 보안용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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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2015-03-03 14:34
대전--(뉴스와이어)--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와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3일 각종 민원서류에 위변조방지 보안용지 도입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교통안전공단의 시험성적서, 기술검토서, 안전검사증 등 각종 민원서류에 복사방해패턴, Smartsee 적용된 특수 보안용지가 도입되어 교통안전관리의 효율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추후 자동차뿐만 아니라 철도, 항공, 튜닝 산업 등의 각종 민원서식 및 증명서로 확대 예정이다.

* 복사방해패턴(Ghostsee) : 복사기를 통해 복사를 할 경우 숨겨진 문양이나 문자가 나타가 원본이 아닌 복사본임이 표시됨

* Smartsee : 문양, 문자 등 다양한 무늬를 육안으로 보이지 않게 인쇄한 후 전용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음

한국조폐공사는 지난해 9월 25일 보안 신기술설명회를 개최를 시작으로 자체 개발한 첨단 위변조 방지 기술을 개방, 공유한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보안용지 사업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 한국조폐공사 위변조 방지 신기술 설명자료 참고

특히 공사는 ‘00년도부터 행정자치부의 인감증명서발급용지를 시작으로 정부 및 공공기관의 보안용지를 공급 중에 있다. 국가공인 시험성적서, 금융자동화기기 시험용지, 금융기관 잔액증명서, 병행 수입물품 통관용 표지, 각종 군용 작전용지 등 총 28개 기관과 함께 보안용지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최근에는 남태평양 파푸아뉴기니 정부의 민원발급용 보안용지도 공급 중에 있다.

한국조폐공사 성낙근 사업이사는 “공사의 위변조방지 기술을 활용한 특수 보안용지 사업을 적극 사업화하여 국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 창조경제 실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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