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CECO개관행사로 성황리 개막
이번 전시회는 국산자동화정밀기기의 국제경쟁력 제고와 수요창출을 위해 2004년 부터 정부가 인증하여 전략적으로 육성지원하는 “유망전시회”로 오랜 숙원이었던 기계산업의 메카인 경남의 창원컨벤션센터(CECO) 개관행사로 개최되며, 국산 기계류 및 부품의 수출유망지역인 중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9개국 40여명의 유망바이어를 실비로 초청하여 개별기업 1:1 맞춤 수출상담을 추진한다.
「2005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에 출품된 기계류는「FA기기·공정제어시스템」,「금속가공기계·공구」,「포장기기·물류제어시스템」,「유공압기기·펌프」,「제어계측·시험검사기기」,「한국기계벤처산업」등 6개 전문분야로 구성되며, 우리와 경쟁관계에 있는 해외국가관(대만)을 별도로 구분 전시하여 관람객들이 관심있는 분야를 선별하여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기계산업산진흥회 박양우 상근부회장은 “이번전시회가 제조업현장에서 생산성제고를 위한 공장자동화기기의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하고 기계산업의 메카인 창원에서 개최된다는 점과 창원컨벤션선터의 개관행사와 맞물려 신청시부터 참가업체가 전시가능 규모를 넘어서는 폭발적인 호응을 보였다며, 유망바이어 초청 성과와 참가업체의 상담열기가 성약으로 이어질 경우 6억 달러 이상의 상담과 5천만 달러 상당의 계약이 무난히 달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개관행사를 계기로 기산진은 2006년 5월에도 창원에서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을 개최하기로 계획하고 있어「한국국제기계박람회(KIMEX)」와 함께 명실 공히 기계산업의 메카인 창원에서 개최되는 기계류 마케팅장으로 자리잡게 되었으며, 기계관련업체(제조업체, 무역대리점, 외국지사 등)는 중앙과 지방을 나누어 다각적인 선택을 할 수 있고 다양한 국내외 마케팅전략을 세울 수 있게 되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개요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정부 산하단체로 1969년 기계산업발전법에 따라 설립된 민간단체다. 우리나라 800여 기계 업체를 회원으로 한 기계 산업의 총괄 단체다. 부품 소재 및 기계 산업 통계와 전망, 업계 여론조사를 통한 대정부 정책 건의, 기계 산업 판로 개척을 위한 국내외 전시 사업,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촉진사업, 기능인력 양성사업, 기계류의 입찰, 계약, 차액, 하자, 지급 보증에 이르기까지 보증사업, 정책자금 수여, 수입 추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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