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귀농귀촌 희망자 수준별 교육과정 운영에 나서

- 나의 귀농귀촌 관심 및 준비여건에 적합한 교육

2015-03-04 11:17
안양--(뉴스와이어)--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원장 하영효)이 귀농귀촌 희망자의 준비여건 및 단계를 반영한 2015년 귀농귀촌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교육생 모집을 시작했다.

2015년 귀농귀촌 교육과정은 귀농기초(공통소양) 10개, 귀농중급(품목탐색) 16개, 귀농심화(품목심화) 4개, 귀촌생활기술분야 12개 등 총 37개 기관 42개 과정을 편성하였다.

이번 교육과정은 귀농·귀촌 초기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현장 고충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귀농귀촌종합센터와 연계한 정책 특강 및 창업계획 수립 지원 등 지역주민 융화합 중심의 필수과정을 포함하였다.

특히, 교육장소를 대도시에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야간·주말형 과정을 대폭 확대하는 등 귀농귀촌희망자의 접근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이수시간으로 인정되는 이번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교육과정별 일정에 따라 교육을 실시하며, 농정원(www.agriedu.net),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www.returnfarm.com) 등을 통해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 자부담은 교육비의 약 20% 수준이며, 경제적으로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2030세대, 부부 참여자의 경우 동반 1인에 한해 자부담을 경감 지원한다.

농정원 하영효 원장은 “체계적인 귀농귀촌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수요자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며 “제대군인, 퇴직예정경찰, 북한이탈주민 등 특수 직업군을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도 연내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소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AFFIS), 농업인재개발원(AHDI), 농촌정보문화센터(CRIC) 3개 기관이 통합하여 지난 2012년 5월 23일 출범했다. 농정원은 농식품 정보·교육·홍보 분야의 융·복합 업무뿐 아니라 통상정책, 국제협력에 관한 정보지원, 농수산물 지식 및 산업재산권 보호 업무를 추진하는 농식품분야 전문기관이다.

http://www.agriedu.net

웹사이트: http://www.epis.or.kr

연락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경영기획팀
김보영 대리
031-460-8812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