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 스타알바 오디션 ‘조선에서 온 그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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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2015-03-05 09:00
서울--(뉴스와이어)--지난 해 쏠쏠한 부수입과 이색 업무로 화제가 되며 20:1의 경쟁률을 기록한 ‘거지알바’로 관심을 모았던 한국민속촌 아르바이트가 ‘스타오디션’으로 돌아왔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과 한국민속촌이 2014년에 이어 올해도 스타알바 오디션 ‘조선에서 온 그대’를 공동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선에서 온 그대’는 한국민속촌이 4월부터 진행하는 조선시대 배경의 축제 ‘웰컴투조선’을 이끌어갈 주인공을 선발하는 자리. 보통의 아르바이트가 서류 접수와 면접 지원의 채용절차를 밟는 반면, 한국민속촌은 방문객들이 실제 조선에 온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최고의 조선 캐릭터를 선발하기 위한 오디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신이 내린 꿀알바’로 인기를 모은 ‘거지’부터 사람 홀리는 미모로 최근 화제가 되었던 ‘구미호’까지 전무후무한 알바계의 스타를 배출해냈다. 그 밖에도 아이유와 닮은 ‘엿걸’, 신들린 연기로 주목 받은 ‘광년이’, 진짜 뺨치는 ‘관상가’ 등 한국민속촌의 캐릭터 알바들은 하나같이 실제를 방불케 하는 리얼한 조선인으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국내 최초 알바 오디션으로 이슈가 되었던 <조선에서 온 그대>는 성인남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년과 동일하게 1차 서류전형과 2차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다. 지원서는 4일(수)부터 오는 9일(월)까지 알바몬(www.albamon.com) 홈페이지 내 한국민속촌 해당 채용공고를 통해서 접수할 수 있다.

2차 오디션은 3월 14일(토)~15일(일) 중 하루, 개인기 오디션과 현장 오디션으로 진행되며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선발기준은 캐릭터 소화능력과 아이디어, 순발력, 서비스 마인드 등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조선시대 캐릭터를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종 선발인원은 약 20명이며 조선시대 공인 자격증과 함께 <웰컴투조선>의 메인 공연을 비롯해 한국민속촌의 연간행사에 주인공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민속촌 관계자는 “전래동화 속 인물부터 사극에 단골로 등장하는 망나니, 무당까지 새롭고 기발한 2015 조선캐릭터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며 기대를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알바몬 상세공고 페이지 및 한국민속촌 홈페이지(www.koreanfolk.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job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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