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키친, 건강과 입맛 동시에 잡는 봄맞이 쿠킹클래스 개최

- 전문 셰프와 함께 친환경 비젼 냄비, 코렐 스냅웨어 활용한 밀푀유 나베 쿠킹클래스 진행

- 최근 인기 메뉴인 밀푀유 나베를 비롯해 죽과 샐러드까지 곁들여 내는 건강한 한상차림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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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월드키친
2015-03-05 10:51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주방용품 제조회사 월드키친(www.worldkitchen.co.kr)은 환절기 건강 관리가 필요한 봄을 맞아 지난 4일, 홈플러스 동수원점 문화센터에서 ‘비젼 냄비와 함께하는 밀푀유 나베 만들기’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쿠킹 클래스 메뉴로 선정된 ‘밀푀유 나베’는 최근 TV 요리 프로그램에서 소개되면서 주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요리다. 호텔 조리사 출신의 이상윤 셰프는 다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친환경 글라스 세라믹 비젼(VISIONS) 냄비로 만드는 건강식 밀푀유 나베를 선보였으며, 보관은 물론 바로 조리까지 가능한 천연 비트렐(Vitrelle™) 유리 소재의 코렐 스냅웨어에 샐러드와 죽을 함께 담아내어 건강한 한상차림을 제안했다.

봄동, 냉이 등 봄철 재료로 밀푀유 나베에 봄 기운을 더해

이상윤 셰프가 제안한 특색있는 밀푀유 나베의 비법은 재료와 소스다. 우선, 보통 사용하는 알배추 대신 아미노산과 칼슘이 풍부한 봄동이나 냉이를 첨가하면 식탁에 봄향기가 피어난다. 보다 진한 육수 맛을 위해서는 육수가 끓기 시작할 때 소금을 살짝 넣어주는 것이 또 하나의 비법이다. 신선한 채소가 들어가는 나베는 건강한 요리이지만,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진 혀에는 자칫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이때 함께 곁들이는 소스로 맛을 잡아주면 좋다. 설탕, 식초, 간장, 우린 육수를 동일 비율로 섞고, 여기에 매콤함을 더하려면 청량고추를 썰어 넣으면 된다. 밀푀유 나베만 내놓기에 허전하다면 남은 채소를 손으로 먹기 좋게 잘라 집에 있는 올리브유와 마요네즈, 액젓 등을 활용한 소스를 곁들여 내면 입맛을 돋우어주는 애피타이저 샐러드가 완성된다. 밀푀유 나베를 다 먹고 난 후 부족함을 느낄지 모르는 남편을 위해서는 남은 육수에 찬밥이나 국수를 넣고 끓이면 든든한 한끼 식사의 마무리로 좋다.

요리가 익어가는 모습을 보는 재미가 있는 친환경 비젼냄비

건강하고 신선한 재료들이 포인트인 밀푀유 나베를 더욱 먹음직스럽게 만든 주인공은 바로 천연 글라스 세라믹 소재로 오랜 시간 조리해도 유해물질로부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비젼 냄비다. 비젼냄비는 이유식 전용 냄비로 이미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난 제품이기도 하다. 샐러드가 담긴 코렐 스냅웨어는 디너웨어 브랜드 코렐에 사용되는 소재와 동일한 비트렐 유리를 사용해 일반 유리 밀폐용기보다 가벼울 뿐만 아니라 용기 자체에 패턴 디자인이 적용되어 다시 접시에 덜어낼 필요 없이 바로 식탁 위에 올려내는 원스톱 제품으로 클래스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두 번째 밀푀유 나베 쿠킹 클래스는 오는 3월 20일 홈플러스 북수원점 문화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윤 셰프가 소개하는 밀푀유 나베 레시피

재료(2인 기준)

나베: 소불고기용 목등심 200g, 알배추 1통, 깻잎, 청경채 1팩, 숙주 100g, 표고버섯 2개, 느타리버섯 1/2팩, 팽이버섯 1팩
육수: 무 1/4, 양파 1/2개, 대파, 표고버섯 꼭지 2개, 마늘 2개, 멸치 4개, 절단 다시마 3개
폰즈 소스: 설탕, 식초, 간장, 청양고추, 양파, 레몬(귤이나 오렌지로 대체 가능)
샐러드드레싱: 올리브유200ml, 까나리액젓 5ml, 마요네즈 20g, 마늘, 양파

① 계절에 따른 재료 선택: 알배추, 샤브용 소고기, 깻잎, 청경채, 봄동, 표고버섯,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숙주는 깨끗하게 손질한다. 알배추를 구하기 어렵다면, 요즘과 같은 초봄에 많이 나는 봄동으로 대체할 수 있다.

② 시원한 맛을 내는 육수: 1.2L의 물에 무, 양파, 대파, 표고버섯 꼭지, 마늘, 멸치, 다시마를 넣고 30분 동안 중불에서 우려낸다. 다시마는 물이 끓기 시작하면 먼저 건져내고, 육수가 모두 끓으면 고운 채를 이용해 재료를 걸러낸다.

③ 집에 있는 소스로 쉽게 만드는 폰즈 소스: 설탕, 식초, 간장, 우린 육수를 1:1:1:1 비율로 섞는다.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 양파, 레몬즙, 고운 고춧가루를 넣어준다.

④ 음식의 모양을 좌우하는 재료 쌓기: 알배추 위에 깻잎 두 장, 샤브용 소고기, 청경채 순서대로 두 겹 또는 세 겹을 만든다.

⑤ 먹음직스러워 보이도록 재료 담기: 전골냄비에 먼저 숙주를 깔고, 손질된 밀푀유를 3~4등분으로 잘라 냄비에 돌려가며 담는다. 이때, 가운데 부분에 공간을 남겨 마지막 재료인 버섯을 얹는다. 표고버섯은 칼을 45도 각도로 기울인 상태에서 3개의 칼집을 내어 모양을 잡아준다.

⑥ 밀푀유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냄비의 가장자리 쪽으로 육수를 조금씩 붓는다.

⑦ 냄비에 넣은 육수와 재료를 한소끔 끓이면 완성. 조금 더 깊은 풍미를 느끼고 싶다면 시간을 두고 조금 더 끓여낸다. 익힌 밀푀유를 다 먹고 나면, 남은 채소를 첨가해서 샤브샤브로 먹을 수 있다.

⑧ 남은 채소는 미리 준비한 샐러드 드레싱을 뿌려 밀푀유와 함께 샐러드로 함께 준비한다.

⑨ 남은 육수는 시판하는 누룽지나 쌀국수, 소면 등 기호에 맞게 넣어 끓여먹으면 육수의 마지막 진한 맛까지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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