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액션영화 촬영중단을 선언, 그의 액션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커다란 아쉬움을 주었던 이연걸 최고의 액션영화를 찾는 이벤트가 열려 화제다.

<더독>의 홈페이지와 다음, 인터파크, 네이트, 엠파스, 엔키노, 무비스트, 씨네21등에서 진행된 <이연걸, THE BEST MOVIE를 찾아라> 이벤트는 이연걸의 액션을 사랑하는 수많은 팬들의 글들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이연걸 액션의 최고작으로 선정된 영화는 1위 <황비홍>, 2위 <영웅>, 3위 <보디가드> 순으로 나타났으며 영광의 1위를 차지한 <황비홍>은 거의 60% 육박하는 지지율을 얻었다. 특히, 다른 영화에서는 여러 액션장면을 추천하는 것에 비해 <황비홍>의 ‘사다리에서 싸우는 씬’은 거의 ‘몰표’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다. 네티즌들이 이 장면을 꼽는 이유는 절제된 무술을 한정된 장소 안에서 사다리를 이용해 멋진 액션을 펼쳤다는 것이었다.

2위는 영화<영웅>에서 양조위와 호수 위 대결하는 씬이다. 이 장면은 장예모 감독 특유의 영상미와 이연걸의 정제된 무술 미학이 결합하여 머리 속에 남았다는 평이다.

3위는 영화<보디가드>이다. 이 영화에서는 여러 장면을 이야기해주는 네티즌이 많았다. 날아오는 총알을 피하면서 펼친 액션 장면과 백화점에서 보드를 이용해서 싸우는 장면 등 여자를 지키는 그의 액션에 반한 여성팬들이 많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그 밖에 <정무문>에서 일본인과 싸우는 마지막 결투씬, <키스 오브 드래곤>에서 두 명의 쌍둥이 고수와 대결하는 장면 등 부드러움과 절제된 동작에도 불구하고 폭발력이 느껴지는 액션을 손꼽아 이연걸 액션에 대한 커다란 지지와 애정을 보여주었다.

네티즌이 이렇게 이연걸의 액션을 기억하는 이유는 그의 액션이 트릭이 아니라 진짜 무술이기 때문이다. 실제, 중국에서 이연걸은 액션배우이기보다 현존하는 최고 무술의 신이라 불리고 있다. 민첩하며 뛰어난 탄성력과 맹렬한 속도, 절묘한 균형등 모든 면에서 무술인재로의 면모를 갖췄던 이연걸은 각 방면에 최고로 꼽히는 5명의 무예인으로부터 기술을 전수 받았다. 1974년 11살이라는 어린나이로 전국무술시합에 출전 전종목을 제패하였고, 1975년에는 성인들만 참가하는 무술대회에 나가 수많은 무예고수들과 겨뤄 전체종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그 이후 5년 동안 단 한번도 최고우승의 자리를 놓친 적이 없었으며 사람들은 그를 중국 10대 무신으로 선정, 무술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실력의 소유자로 만인에게 이름을 떨쳤다.

이런 이연걸의 리얼액션에 대한 기대심은 영화<더독>으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영화<더독>은 <매트릭스>,<동방불패>등의 무술감독 원화평도 함께해 더욱 파워풀하고 거친 업그레이드 액션을 선보이고 있어 네티즌들은 개봉하는 날을 손꼽고 있다고 한다.

액션 히어로 이연걸의 많은 팬들이 기다리고 있는 영화 <더독>은 기억을 잃고 짐승처럼 사육되어 투견의 모습으로 살아가던 한 남자가 자신의 숨겨진 과거의 비밀을 파헤치면서 복수를 시작한다는 내용으로 오는 9월 16일 추석연휴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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