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원 건국대 교수, 한국운동영양학회장 선출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 사범대학 임기원 교수(체육교육과)가 한국운동영양학회 제10대 학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지난 2014년부터 2년간이다.

임 교수는 건국대 축산대학을 졸업하고 일본 쓰쿠바대학교에서 체육과학 석·박사를 마치고 캐나다 Laval 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연구했다. 1999년부터 건국대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교내 Physical Activity and Performance Institute의 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임 교수는 “2015년 말까지 PMC 등재와 SCIE 등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스포츠과학을 선도하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운동영양학회는 1996년 운동영양학 발전과 엘리트 스포츠 선수 및 일반인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2011년부터 SCIE급으로 위상을 높이고자 체육분야 최초로 영문학술지를 출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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