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교육원, 2015 세계교육포럼 인포세션 및 글로벌시민교육 세미나 공동주최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 참석

서울--(뉴스와이어)--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국제이해교육원(원장 정우탁, 이하 아태교육원)이 6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2015 세계교육포럼 인포세션 및 글로벌시민교육 세미나’를 유네스코, 외교부(주 유엔 대한민국 대표부), 유엔 글로벌시민교육우선구상(GEFI) 사무국과 공동주최하고 글로벌시민교육의 실천사례를 공유한다.

오는 5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2015 세계교육포럼을 홍보하고, 유네스코 Post-2015 교육의제 및 개발의제(SDGs)에 글로벌시민교육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 오준 주유엔 대한민국 대표부 대사를 비롯하여 각국 주유엔 대표부 대사 및 외교관, 국제기구 관계자, 글로벌시민교육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2015 세계교육포럼(WEF)을 유엔 각국 대표부 외교 사절 및 국제기구 관계자들에게 홍보하고 Post-2015 교육의제에 관한 관심을 증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2015 세계교육포럼에 대한 참여와 협력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는 동시에 2015 세계교육포럼에서 채택될 유네스코 Post-2015 교육의제와 유엔 SDGs의 연계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5 세계교육포럼 인포세션’에서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개회사를 하며,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유네스코 Post-2015 교육의제를 중심으로 2015 세계교육포럼을 소개하고, 김영곤 대한민국 교육부 2015 세계교육포럼 준비기획단장이 2015 세계교육포럼 준비상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한충희 주유엔 대한민국 대표부 차석대사의 사회로 진행되는 ‘글로벌시민교육 세미나’에서는 자미라 벌리(Jamira Burley) 글로벌교육우선구상(GEFI) 청년지원단체(YAG) 공동의장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시민의식: 청소년의 시각”을, 크리스 캐슬(Chris Castle) 유네스코 글로벌시민교육과장이 “더 평화롭고 포용적인 세상을 위한 글로벌시민교육”을, 카를로스 알베르토 토레스(Carlos Alberto Torres) UCLA 교수가 “Post-2015 개발의제(SDGs) 달성을 위한 글로벌시민교육의 역할”을, 정우탁 유네스코 아태국제이해교육원장이 “글로벌시민교육의 실천사례 공유“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소개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APCEIU, 아태교육원)은 국제이해교육을 촉진하려는 유네스코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지역 국제 기구(유네스코 카테고리 II기구)이다. 아태교육원은 교육을 통한 평화의 문화 증진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 47개 유네스코 회원국들의 국제이해교육을 위한 능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관련 기구들과 전문가, 교사와 교육자 및 시민사회의 활동가들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본 교육원은 국제이해교육의 싱크탱크로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 및 정책개발을 국내외에서 실시하며, 영어, 한국어 및 아태지역 현지어로 교육 자료를 개발하여 유네스코 네트워크 및 아태지역 회원국에 보급하는 일을 한다. 또한 2012년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 주도로 시작된 ‘글로벌교육우선구상’에 따라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위해서도 앞장서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nescoapceiu.org/ko

연락처

유네스코 아태교육원
출판홍보팀
임원진
070-4266-5286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