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데우스, 중화항공과 파트너십 체결로 대만 시장 진출
아마데우스가 중화항공과 그 자회사인 만다린항공에 제공하는 차세대 여객 서비스 시스템(Passenger Service System)과 e-커머스 플랫폼은 대한항공 등이 속해있는 스카이팀 얼라이언스 소속 항공사의 50%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으로, 이번 계약을 통해 아마데우스는 중화권 시장에서 기반을 한층 강화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규 PSS 프로그램 도입을 담당한 중화항공의 KC 쿠이(KC Kuey) AVP는 “아마데우스가 대만 여행시장 및 아시아 전체 항공·여행산업의 성장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당사와 파트너십을 맺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의 요청에 따른 중국어 서비스 지원은 아마데우스의 고객 지향적 서비스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로, 앞으로 서비스 운영에 있어서 유연성과 확장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마데우스 아태지역 커머셜 항공부문 하잠 후세인(Hazam Hussein) EVP는 “이번 계약을 통해 중화항공은 전 세계 120여개 항공사가 이용하고 있는 차세대 여객시스템을 이용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아마데우스는 이번 계약으로 중화항공의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스카이팀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중화항공은 이번 아마데우스 여객시스템의 도입을 통해 예약, 공항수속, 운항 일정 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질 것으로 예상되며, 스카이팀 회원사들과의 협업으로 보다 원활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화항공 소개
대만 중화항공(CAL)은 대만의 최대 항공사이며 1959년 설립된 이래로 아시아의 선두 항공사로, “기술의 섬”으로 알려진 경제 발전소인 타오위안 국제공항(TPE)에 근거지를 두고 있다. 중화항공은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및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100개 이상의 취항지로 운항하는 세계 최고급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우수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화항공의 핵심가치는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모바일 및 전자 서비스에 대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승객 및 화물 운송 뿐 아니라 하와이와 대만에서 고급 호텔을 운영하며 여행 예약에서부터 요식업, 세탁 및 특급화물 서비스 등 고객을 위한 통합 서비스도 제공한다. 중화항공은 중화권 지역을 연결하는 최대 항공사로 중국과 대만 사이의 지리적 거리를 좁히는데 이바지 하고 있으며, 스카이팀 얼라이언스에 가입 한 후 더 많은 지역, 더 많은 고객을 잇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마데우스(Amadeus) 소개
아마데우스(www.amadeus.com)는 항공·여행 산업 분야에서 세계적인 IT 기술 업체로, ▲여행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 호텔, 철도 및 페리 운영업체 ▲여행 관련 서비스를 판매하는 여행사 및 여행 관련 웹사이트 ▲여행 관련 서비스를 구매하는 기업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약 1만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아마데우스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본사를 두고 있고, 프랑스 니스에 개발본부, 독일 에르딩에 운영본부가 있다. 이 외에도 전세계적으로 71개의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아마데우스 그룹의 비즈니스는 트랜잭션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로, 아마데우스는 스페인 주식 시장에 “AMS.MC”로 상장되었으며 IBEX 35 지수의 하나이다. 기타 아마데우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amadeu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amade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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