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평범한 시민의 비범한 토크콘서트 시민청서 매달 개최

서울--(뉴스와이어)--TV에 나오는 연예인, 운동선수처럼 유명인사는 아니지만 오늘은 내가 토크쇼의 주인공. 서울시가 평범한 시민들의 비범한 토크콘서트 ‘톡쏘다’를 3월부터 매월 1회 시민청에서 개최한다.

‘톡쏘다’는 시민 누구나 토크쇼 주인공이 되어 자신이 경험한 특별한 삶의 이야기를 방청객들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다.

매월 1회, 1회당 3~5명이, 1명 당 10분 내외로 발표하는 형식으로, 발표 내용과 주제는 제한이 없다. 시는 토크콘서트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에서도 시청할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다.

그 시작으로, 오는 25일(수) 19시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올해 첫 ‘톡쏘다’가 열린다. 4월부터는 매월 넷째 주 월요일 19시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열린다. 시민청을 방문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톡쏘다’는 작년 9월과 10월 2차례(총 9명) 시범 진행한 바 있으며, 호응도가 좋아 올해부터 시민청 정식 프로그램으로 정례화한 것.

토크쇼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톡쏘다’ 공식 홈페이지(http://www.talksoda.org)를 통해 수시신청(최소 1개월 전 신청) 하면 된다.

시민청 토크콘서트 ‘톡쏘다’는 교육 컨설팅 기업 구루피플스 공동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발표자 이외에도 토크쇼 진행, 사진촬영, 축하공연 등 ‘톡쏘다’ 진행에 참여할 재능기부자도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모집한다. 진행 참여 시민은 시민청(서울문화재단)에서 발급하는 활동증명서를 받을 수 있다.

발표 신청 시민은 시민청 시민기획단의 1차 서류 심사 ▸2차 전화인터뷰를 통해 선정되며, 선정 기준은 ▴삶의 진솔한 경험 ▴시민들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내용 전달력 ▴발표 가능성 등이다. 결과는 개별 통지한다.

시민청 토크콘서트 ‘톡쏘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민청 홈페이지(http://seoulcitizenshall.kr), 톡쏘다 공식홈페이지 또는 전화(02-6446-610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진만 서울시 시민소통담당관은 “톡쏘다는 유명인사 위주의 천편일률적인 토크콘서트에서 벗어나, 시민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토크콘서트”라며 “자신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다른 시민들과 공유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은 시민들의 많이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시민소통기획관 시민소통담당관
박민호
02-2133-6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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