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금융계약은 수출보험공사가 선박수출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발생하는 리스크를 커버하고, 우리은행은 수출보험을 담보로 파나마 선박회사인 DD Shipping에 대한 금융주선을 주관하였다.
동 금융에는 신한은행, 농협, 수협 등 국내 금융기관 및 유럽계 선박금융 전문 금융기관(ABN Amro 등 5개금융기관)들이 다수 참여하여 2배 이상의 투자금융이 신청되었고, 이에 차관단(Syndication)구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서명식을 8일 오후 유렵에서 개최하였다.
그 동안 우리나라 기업의 선박, 플랜트 금융은 IMF 이후 외국계은행들이 독차지 해 왔으나, 이번 우리은행의 파나마 선박회사에 대한 금융지원을 계기로 앞으로 국내 상업은행에서 수출보험증권을 담보로 수출금융을 제공하는 퓨어커버(Pure Cover) 방식의 해외 프로젝트 금융 참여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은행 IB사업단 홍대희(洪大憙) 단장은 “이번 금융계약은 우리은행과 수출보험공사가 우리나라 수출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 체결 후 처음으로 이루어진 사업으로 향후 해외 프로젝트 금융시장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수출보험공사 중장기영업본부 이무영 본부장은 “이번 수출신용공여는 중소 조선업체에 대한 선박 수출계약 성사는 물론, 그동안 수출금융 시장에서 소외되었던 국내은행의 수출금융 제공 기회 마련 등 그 동안 지원해 온 어떤 프로젝트 보다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 Pure Cover방식 : 상업금융을 활용한 정부의 수출지원방식으로 금융기관에서 수출보험증권을 담보로 수출금융을 제공하는 형태임. 선진국에서는 보편화 된 방식으로 우리나라는 일부 국책은행과 외국계은행에서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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