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노초원씨, 석사학위 논문 “빗물이용정책, 지역주민공동체가 주체적으로 참여해야 효과”

2015-03-08 11:44
  • 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노초원씨가 도봉구 새동네 빗물마을 조성에 대한 구성원의 인식 및 태도 연구라는 석사학위 논문을 발표했다

    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노초원씨가 도봉구 새동네 빗물마을 조성에 대한 구성원의 인식 및 태도 연구라는 석사학위 논문을 발표했다

  • 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노초원씨가 도봉구 새동네 빗물마을 조성에 대한 구성원의 인식 및 태도 연구라는 석사학위 논문을 발표했다

    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노초원씨가 도봉구 새동네 빗물마을 조성에 대한 구성원의 인식 및 태도 연구라는 석사학위 논문을 발표했다

  • 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노초원씨가 도봉구 새동네 빗물마을 조성에 대한 구성원의 인식 및 태도 연구라는 석사학위 논문을 발표했다

    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노초원씨가 도봉구 새동네 빗물마을 조성에 대한 구성원의 인식 및 태도 연구라는 석사학위 논문을 발표했다

서울--(뉴스와이어) 2015년 03월 08일 -- 빗물이용정책을 효율적으로 시행하기 위해서는 ‘필요성, 부정적인 인식개선, 이용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일반인들의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하며, 빗물을 수집, 여과, 저장 후에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대책이 선행되어야 한다’ 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 2월 26일 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노초원씨는 ‘도봉구 새동네 빗물마을 조성에 대한 구성원의 인식 및 태도 연구’ 라는 석사학위 논문(지도교수 성종상)에서 현재 시행 중 또는 시행예정인 현 빗물정책이 대상지의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빗물이용시설을 실제로 이용해야하는 주민들의 인식에 반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노초원씨는 논문연구배경에서 “빗물이용에 관한 기존의 연구는 주로 빗물관리 방법과 시스템에 국한되어 있으며, 빗물을 이용하는 주체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므로, 빗물마을사업을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하게 실시하기 위해서는 정책과 주민들 사이에 실천적 이용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연구과정으로 도봉구 새동네 주민 168세대 중 50명에 대해 인터뷰 및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마을에 빗물이용 및 관리시설이 설치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빗물마을사업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주민들은 7.1%에 불과하였으며, 빗물저금통, 옥상녹화, 투수성포장 등 빗물이용 및 관리 방법에 대해 알고 있는 주민들은 각 항목별로 20% 이하, 평균 약 10%에 불과하여 효율적인 정책시행에 어려움이 예상되었다.

문제점 및 대안으로는 현재 빗물정책의 추진 절차상 사업의 시행과 계획이 모두 관공서 주도로 되어 있어, 대상지에 반영될 경우 대상지의 특성과 지역 주민의 선호도 및 필요성이 반영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였으며, 주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관심을 유도하며, 소극적인 참여부터 적극적인 참여까지 연결되는 단계적 방안이 필요함을 드러냈다.

또한 빗물 이용시 우려요소로 응답자의 50% 이상이 빗물의 수질에 부정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었으며, 80% 이상의 응답자가 산성비의 부정적인 인식 때문에 빗물 이용을 꺼리는 것으로 나타나, 빗물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인식개선과 올바른 빗물 이용교육이 필요함을 밝혔다.

빗물을 이용에 대한 기대 효과로 응답자의 90% 이상이 마을 이미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 하였으며, 빗물이용텃밭, 화단조성 참여에 70% 이상의 응답자가 긍정적으로 답하였고, 60% 이상의 응답자가 빗물저금통 설치 및 만들기에 참여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현재의 빗물마을계획 상 빗물 시설의 이용방안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주민의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선호도를 반영하고, 실행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결론적으로 노초원씨는 “빗물이용을 확대하기 위해서 정부의 선(先)시공, 후(後)교육의 일방적 시행보다는 선행적인 배경지식과 기본 정보 제공 후에 서서히 관심을 유도하여 진정한 주민주도형 빗물이용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언급하였다.

이에 대해 사회적기업 ㈜가든프로젝트 박경복 대표(조경학 박사)는 “지난 5년간 빗물이용시설을 설계, 시공, 관리해온 현장 전문가 관점에서 볼 때, 소비자의 인식 및 태도가 빗물이용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며 “물 부족국가를 넘어 물 스트레스 국가로 분류되고 있는 국내의 물 관리 및 이용 여건을 고려할 때, 향후 빗물이용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야 하는데, 시기적절하게 개인과 지역사회차원에서 빗물에 대한 인식 수준을 연구한 노초원씨의 연구결과는 기초, 광역자치단체 및 중앙정부차원에서 빗물이용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한편 노초원씨는 2007.03 ~ 2012.08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 환경생태공학부 조경학사, 2012.9~2015.2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 조경학석사를 마쳤으며, ㈜가든프로젝트 박경복 대표는 2007~2014 고려대학교에서 역사문화경관보존 및 복원, 조경관리학, 조경사 및 답사 등을 강의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ardenprojec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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