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640회 당첨번호, 14, 15, 18, 21, 26, 35 보너스 23

2015-03-09 08:56
서울--(뉴스와이어)--3월 첫 번째 주 토요일인 7일 진행된 나눔 로또 640회 추첨 결과, 로또 1등 당첨번호는 ‘14, 15, 18, 21, 26, 35 보너스 23’으로 발표됐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9명으로 각 17억2876만8834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48명으로 당첨금은 각 5402만4027원이다. 1등 당첨자는 자동 8명, 수동 1명이다.

간격수 평균이 작게 나오다. 이번 당첨번호를 살펴보면 단번대와 40번대가 전멸 하였고 나머지 구간에서 나왔다. 그러다 보니 번호들이 자연스럽게 가운데로 모인 모습이다.

이런 당첨번호의 모양을 보는 통계자료로 간격수의 평균이라는 자료가 있다. 간격수란 당첨번호를 낮은 번호부터 높은 번호까지 차례로 늘여 놓고 이들 번호의 간격이 어떻게 되는가를 살펴보는 자료이다. 이렇게 하면 5개의 간격수가 나오는데 이들의 평균값을 보면 대략적인 간격수의 크기를 알 수 있다. 위의 그래프에서 보여지듯이 간격수의 평균은 6과 7에서 가장 많이 나온다. 실제로 분석을 해보면 가장 많이 나온 간격수의 평균값은 7.4로 39회 출현하였고 그 뒤로 6.8과 7.2 그리고 7.6과 8로 이들은 모두 37회씩 출현하였다.

이번에 나온 간격수의 평균값은 4.2로 위의 그래프에서도 보여지듯 간격수 평균 4수준은 크게 떨어진다. 특히 4.2가 나온 경우는 이번 회차를 포함해서 7차례에 불과하다.

가장 최근에 비슷한 간격수가 나왔을 때는 577회로 63회 전에 나온 것이다. 이러한 간격수의 평균이 4.2일때는 추첨기에 따라 다른 편인데 할로겐 추첨기 시절(1회~261회)엔 단 1회(26회)때 나왔고 나머지 6회는 비너스 추첨기(262회~현재)에 나왔다.

재미있는 패턴 0-3-2-1-0 출현했다. 이번 당첨번호를 번호대별로 구분해보면 10번대 3개, 20번대 2개, 30번대 1개의 당첨번호가 나왔다. 0-3-2-1-0 패턴이라고 해서 재미있는 패턴으로 이번이 10번째로 출현 한 것이다. 10번째라면 많이 나온 것도 적게 나온 것도 아닌 평범한 수준인데 이 패턴은 고르게 나왔던 게 아니라 몰아주기에 강하다는 것이다. 단적인 예로 이 패턴은 로또 첫 추첨인 1회부터 100회 사이에 4회나 출현하였다. 3회 20회 42회, 64회에 나오고 한동안 소강 상태였다. 그로부터 289회가 지나고 353회에 출현하였다. 이때부터 397회까지 391회를 포함해 3번 나오고 이어 418회, 483회까지 나오고 또 소강상태이다가 이번 640회에 나온 것이다.

한마디로 편차가 무척 큰 패턴이라고 볼 수 있다. 이 패턴이 출현한 이후로 가장 자주 나오는 공은 14번, 31번, 42번, 44번으로 총 3번 출현하였다. 반면 5번, 9번, 16번, 21번, 22번, 26번, 29번, 34번, 37번, 41번은 전혀 출현하지 않았다.

김명진 로또복권(lottorich.co.kr) 통계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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