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심장협회와 바이엘 헬스케어, 세계적인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심혈관 질환 퇴치를 위한 협력관계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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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코리아
2005-09-08 09:39
서울--(뉴스와이어)--세계 심장협회와 바이엘 헬스케어는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 3년간의 협력관계를 맺었다고 발표했다. 사망자 3명중 1명, 매년 1천700만명의 사람들이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한다.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럽 심장학회에서 발표된 이 협약은 심장병과 뇌졸중 등의 심혈관 질환 예방 및 관리를 통해 전세계 인류가 더 오랫동안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자는 데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바이엘 헬스케어는 이 협약을 통해 세계 심장협회와 함께 대중들과 의사들에게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알리고, 심혈관 질환 예방에 대한 지침(Principles for National and Regional Guidelines on Cardidovascular Disease Prevention)을 도입하여 심혈관 질환의 1,2차 예방을 위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세계 심장협회는 바이엘 헬스케어와의 협력으로 대중 교육을 더욱 발전시키고 세계의 인류가 건강한 생활 형태를 추구함으로써 심혈관 질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예를 들어, 운동을 더 많이 한다든지,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한다든지, 체중을 조절한다든지, 금연을 하는 것들이 바로 그러한 것들이다. 우리는 이러한 생활양식의 변화를 통해 적어도 6주 후에 건강상의 이점을 관찰할 수 있음을 새로 실시하는 시험을 통하여 확인하였다. 바이엘 헬스케어와의 협력은 우리 협회가 특히 후진국에서 과학적인 부분을 공유하고, 조직의 역량을 쌓는 데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세계심장협회장인 발렌틴 퍼스터(Valentin Fuster)교수는 말했다.

생활형태의 변화와 더불어 혈소판 응집 억제제 사용, 고혈압 조절, 비정상적인 콜레스테롤 조절, 그리고 당뇨병 치료 등과 같은 의학적 치료는 심혈관 질환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

“심혈관 질환 위험성이 있는 많은 환자들에게 심장 발작 예방을 위한 여러 가지 의학적 치료들이 권장되고 있다. 하지만 생활양식 변화와 함께 치료를 병행하는 경우 심혈관 질환 예방효과가 있음이 널리 증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의사나 환자들은 제대로 활용하고 있지 않다는 점이 중요한 문제이다. 따라서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서 생활양식의 변화와 적절한 치료가 매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더욱 필요하다.”라고 시드니 스미스(Sidney Smith)교수(세계심장협회 Scientific Advisory Board)는 말했다.

“심혈관 질환 예방에 쓰이는 혈소판 응집 억제제인 아스피린의 창시자로서 그리고 심혈관계 분야의 중요한 리더로서 우리는 세계 심장협회와 관련 기관들과 함께 일하게 되었다는 것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라고 바이엘 헬스케어 전문의약품 사업부 총 책임자인 볼프강 플리쉬케(Wolfgang Plischke)박사는 말했다.

이 협약이 특히 중요한 것은 세계심장협회의 지침을 의사들에게 주지시키고, 세계의 여러 나라에서 세계적, 지역적 치료지침을 이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데 있다.

이에 바이엘 헬스케어는 세계심장협회의 가장 중요한 교육 행사인 ‘세계 심장의 날’ 행사를 지원할 것이다. 2005년 9월25일 열리는 제5회 세계 심장의 날의 주제는 “건강한 체중, 건강한 몸매”이다. 세계 심장의 날의 목표는 심장질환 및 뇌졸중 치료와 건강한 심장을 위한 생활 방식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전세계 어린이, 청소년 그리고 성인들이 더 오랫동안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데 있으며,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장애나 사망을 줄이기 위한 경제적인 방법으로 여러 예방책들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100여 국가의 세계심장협회 회원들이 개최하며, 건강한 식생활 권장을 위한 행사, 전문적인 건강상담 그리고 걷기, 조깅, 싸이클, 롤러스케이팅, 줄넘기, 에어로빅, 축구경기 등 운동을 권장하기 위한 행사들로 꾸며진다.

세계심장협회 회원들은 예방을 위하여 바이엘 헬스케어가 운영하는 커뮤니티에 참여할 것이며 심혈관 질환 예방에 대한 조언을 받거나, 무료로 심혈관 질환 위험을 체크하는 일 등을 하게 된다.

바이엘코리아 개요
바이엘 코리아㈜는 1955년 한국 진출 이래 서울과 평택, 대전, 안성, 반월, 김해 등에 사무실과 연구소, 생산시설을 갖추고 약 천 여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회사로 꾸준히 성장해 왔다. 현재 한국 내 바이엘 그룹은 아스피린을 통하여 잘 알려져 있는 바이엘 헬스케어(Bayer Healthcare), 첨단 화학 소재 및 플라스틱시트 제조 및 수출을 담당하는 바이엘 머티리얼사이언스(Bayer MaterialScience), 작물 보호를 포함한 환경과학 및 생명과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바이엘 크롭사이언스㈜(Bayer CropScience)로 구성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www.bay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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