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ILO 공동, ‘아세안 사회적 대화 국제워크숍’ 개최
이번 워크숍의 주제는 ‘사회적 대화를 통한 아세안 지역의 노사관계 발전’으로 아세안 회원국가 9개국 노사대표 17명이 참가한다.
※ 9개국(캄보디아, 라오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국의 사회적 대화 발전경험과 아세안 회원국가의 경험을 상호 공유 하고 이들 국가와 협력 증진을 도모하여, 사회적 파트너인 노사의 역량을 강화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
개회식에서 엄현택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빈곤층이 늘어나고, 국가 간, 지역 간, 계층 간 양극화 확대 및 사회 갈등과 분열이 가속화 되는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파트너들의 ‘소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영기 노사정위원회 상임위원은 “국가별로 발전의 단계는 각기 다르지만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여 전 세계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발전된 노사관계를 형성하여 경제사회발전에 기여하기를 희망 한다”고 이번 워크숍의 참가자들에게 희망적인 기대를 당부했다.
5박 6일간 진행되는 워크숍 과정을 이수한 참가자들은 ILO와 노사발전재단이 공동으로 수여하는 수료증을 받게 된다.
노사발전재단 소개
‘일터를 활기차게, 노사를 행복하게’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엄현택)은 노사가 서로 파트너라는 인식아래 산업현장의 노사상생과 일터혁신을 지도하고, 고용창출을 지원하며, 고용차별 예방 및 개선, 퇴직자의 전직지원, 국제노동 교류협력 활동을 수행하는 고용노동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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