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자원봉사형 장애체험 보고서 발간

2015-03-10 09:25
서울--(뉴스와이어)--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에서는 2014 ‘자원봉사형 장애체험 보고서 옆자리를 드립니다’를 발간하였다.

보건복지부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주최하며 삼성경제연구소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는 “옆자리를 드립니다!”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1:1로 짝이 되어 문화체험을 하는 활동으로 장애인에게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이해 및 인식개선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2년부터 진행된 “옆자리를 드립니다!”는 매년 참가자들의 소감과 활동사진이 수록된 결과보고서를 발간하여 배포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2014년의 사업결과 및 참가자 소감, 활동사진을 수록해 발간하였다.

“옆자리를 드립니다!”는 2014년에는 고려대학교·연세대학교 재학생, 한서고등학교 재학생 등 사회 각계각층의 참여로 25차례에 걸쳐 총 641명이 <쿠사마 야요이>전과 뮤지컬 <위키드>, <캣츠>, 오페라 <어린왕자>, 청소년음악회 <정치용 & 어메이징 오케스트라> 등 공연을 즐겼다.

“옆자리를 드립니다!”에 참가했던 양유정 학생(고려대학교)은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동안 짝과의 대화를 통해 장애인과의 공감대 형성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느꼈고, 이러한 기회가 없었다면 장애인과 대화하는 것도, 함께 웃는 것도 어려운 일이라 짐작하고 시도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함께하는 시간이 봉사가 아닌 일상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2015년에도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2014 ‘자원봉사형 장애체험 보고서 옆자리를 드립니다’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www.wefirst.or.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소개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은 장애인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국민운동으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장애인의 사회통합 촉진을 위한 전국 초,중학생 백일장, 장애청소년 재능캠프, 음악회, 모니터 사업 등 다양한 인식개선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efir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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