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3,600여 협력업체에 추석선물 전달

뉴스 제공
GS칼텍스
2005-09-08 10:02
서울--(뉴스와이어)--GS칼텍스(대표 허동수 회장)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9일부터 전국의 계열 주유소, 충전소 등 3,600여 주요 협력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작은 선물을 전달한다.

과도한 명절선물을 주고 받는 것은 윤리경영 차원에서도 엄격히 금지해야 할 일이지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합리적인 수준에서 작은 선물을 보내는 것은 우리의 오랜 미풍양속에도 맞고 내수경기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추석 선물로는 고추가루, 돌김세트, 대멸치, 발아현미, 자른미역 등 대부분 농협/수협에서 구매한 세트당 5만원 미만의 제품들로 구성했다. 받는 사람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명절을 함께 맞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에 적합한 수준의 물품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GS칼텍스가 이번 추석선물로 우리 농협/수협의 제품을 대부분 선정한 것은 불황 속에 명절을 맞는 농어민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헤아리기 위함이며, 총 상품구매액은 약 1억7천 만원이다.

GS칼텍스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 어민을 돕기 위해 지난2000년부터 농협, 수협 등과 제휴를 맺고 우리 농수산물을 협력업체를 위한 명절선물로 적극 활용하는 한편, 계열 주유소 편의점 ‘조이마트’를 통한 판매활로 개척 노력도 꾸준히 전개해왔다. 그동안 GS칼텍스가 구매한 농협, 수협 제품은 이번 구매를 포함하여 약 6억 원에 이른다.

GS칼텍스 DC기획팀 민형준 팀장은 “마음의 부담을 느낄만한 과도한 선물을 보내는 것은 안될 일이지만 고유가로 수요가 줄어 마음고생이 심한 영업 파트너들에게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작은 선물은 괜찮지 않을까요? 우리 농어민도 돕고, 내수회복에도 도움이 된다던데…”라며 추석선물을 전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 밖에도, GS칼텍스는 공장이 위치한 여수지역의 자매결연을 맺은 연도, 안도 등 인근 섬마을을 돕기 위해 지역특산물인 전복을 추천 추석선물로 임직원들에게 적극 홍보하는 한편, 계열 주유소 편의점 조이마트의 명절선물목록에도 포함하여 새로운 판매활로를 열어 주기도 했다.


GS칼텍스 개요
GS칼텍스는 국내 최초 민간 정유회사로 출범하여 정유, 석유화학, 윤활 등을 전세계 2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국내 최고 에너지 전문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gscaltex.co.kr

연락처

김정민차장 2005-6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