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6개국 지재권 보호 가이드북 발간
지재권 보호 가이드북은 지재권 출원부터 분쟁 대응까지 우리 기업의 해외 지재권 보호를 위한 정보를 다양하게 담고 있는 종합 안내서로, 각국의 지재권 제도 및 출원 절차를 쉽게 풀어서 설명하고, 침해유형별 대응 방법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현지 대리인 정보를 함께 담고 있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중국, 일본 등 총 25개국에 대한 가이드북이 만들어져 활용되고 있으며, 이번에는 최근 교역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중국, 독일, 대만, 브라질 등 총 6개국의 지재권 법, 제도 변화 등을 새로이 반영하였다. 특히, 중국의 저명상표 보호 제도와 같이 각국이 가지고 있는 특이한 제도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더불어 해외 대리인 정보를 대폭 강화하였다.
서을수 특허청 산업재산보호정책과장은 “해외 지재권 분쟁은 수출 전 단계부터 미리 준비하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요국의 지재권 제도와 분쟁 대응 요령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는 지재권 보호 가이드북이 우리기업의 현지 지재권 분쟁 피해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재권 보호 가이드북은 국제 지재권 분쟁정보 포털(IP-NAVI, www.ip-navi.or.kr)을 통해서 무료로 배포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특허청 산업재산보호정책과(042-481-5953),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02-2183-58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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