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쇼핑몰 오토샵, 중앙자동차매매사업조합과 업무협약 체결

- ‘중고차 허위매물 근절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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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코스닥 119860
2015-03-11 11:21
서울--(뉴스와이어)--중고차 쇼핑몰 오토샵(대표이사 임재만, 고철현)은 11일 한국중앙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이하 중앙연합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소비자 권익 보호와 투명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중고차 허위 매물 근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온라인 중고차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가장 큰 골칫거리인 허위매물 범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오토샵과 전국 중고차 매매단지의 모임 조합 및 연합회의 전략적 제휴로, 법적으로 의무화된 판매용 중고차 등록 전산 시스템을 조회하여 실매물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토샵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정확도 100%에 가까운 실매물 확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주행거리, 자동차 성능 점검표, 사고 이력 등 중고차 구매 시 꼭 확인해야 할 매물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하는 등 한층 더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통상적으로 딜러는 판매용으로 매입한 중고차의 소유권을 소속 상사 명의로 이전하고 소속 조합 전산망에 ‘제시 신고’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후 성능 점검을 받고 외관 등을 수리하는 상품화 과정을 거친 후 온/오프라인에 판매한다.

오토샵 관계자는 “기존 온라인 중고차 쇼핑몰에 등록 된 매물은 조합 전산망과 별개로 딜러가 판촉을 위해 등록한 매물 비중이 높아 이미 판매가 되어도 삭제가 되지 않는 등 허위매물을 쉽게 근절할 수 없었다”며 “금번 중앙연합회 소속 조합 등 전국 12개 조합과의 협약을 통해 실매물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되었으며 타 연합회 소속 나머지 조합들과도 추가로 제휴하여 100% 실매물 확인이 가능 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토샵은 이번 ‘중고차 실매물 확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월 말 각 지역 단지별 중고차 매물을 쉽게 조회해 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모바일 앱을 출시하는 등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서비스 개편 및 실매물 확인 서비스 도입 기념으로 사용 후기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주유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utoshop.co.kr)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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