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퀘스트, ‘IOT와 “IOT+홈” 시장동향과 기술개발 전략 ’ 보고서 발간

- CES 2015를 통해보는 2015년 ICT 유망시장분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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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퀘스트
2015-03-12 10:20
서울--(뉴스와이어)--산업조사 전문기관인 이슈퀘스트는 시장보고서(Market-Report) CES 2015를 통해보는 2015년 ICT 유망시장분석(1) - ‘IOT(사물인터넷)와 “IOT+홈" 시장동향과 기술개발 전략’을 발간하였다.

2015년 새해 벽두를 연 ‘CES 2015’에서는 사물인터넷(IoT), IoT홈(스마트홈), 웨어러블, 가상현실, 3D프린팅, 자율주행, 무인기, 퀀텀닷 등이 2015년 ICT 화두로 이슈가 되었으며, 한해를 여는 대형 전시회인 만큼 다양한 제조사들이 2015년 출시할 새로운 디바이스와 향후 반영될 수 있는 새로운 기술들을 전시하며 각축전을 펼쳤다.

이에 이슈퀘스트는 ‘CES 2015’의 8大 트랜드의 시장동향과 핵심 기술개발 동향을 집중 분석하여 ICT 트랜드를 새롭게 조망하고자 4종의 보고서를 기획하였으며, 제 1편으로 사물인터넷(IoT)과 스마트홈을 발간하였다.

8大 트렌드 중 가장 화두로 떠올랐던 것은 역시 사물인터넷(IoT)이다. 인터넷을 통해 가전기기 및 자동차까지 우리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첨단 기술과 인터넷의 결합이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다. 블루오션으로 부각되고 있는 사물인터넷이 주목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다양한 응용분야이다. 이미 다양한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서비스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헬스케어, 홈케어, 자동차, 제조산업, 교통, 건설, 농업, 환경, 엔터테인먼트, 에너지, 안전, 식품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적용되고 있다.

이에, 세계 주요국 또는 기업들은 사물인터넷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핵심·원천기술 개발 및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세계 주요업체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 가능한 사물인터넷 플랫폼을 개발하여 시장에 출시하고 있으며, 주요국 정부차원에서도 비교적 일찍이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의무화하는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활발하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

한편, 다양한 분야에서 통신 접속 기능이 탑재된 단말이 보편화되고 관련 서비스도 대중화 단계에 임박함에 따라, 사물인터넷 관련 사이버보안 강화도 새로운 과제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처럼 사물인터넷이 가정의 전자기기들에 적용되면서 본격적으로 ‘스마트홈’도 확산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2018년에는 9억1000만가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퀄컴은 냉장고 문을 제대로 닫지 않으면 스마트워치로 이를 알려주는 기술을 선보였으며, 월풀은 구글의 사물인터넷 디바이스 ‘네스트’와 연동해 스마트폰으로 작동하는 세탁기를 소개하는 등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홈’ 사례가 등장하고 있다.

국내에선 통신사 중심으로 스마트홈 사업이 펼쳐지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과 가정용 CCTV를 연동시킨 ‘맘카’를 구현으며. KT는 초소형 웨어러블 센서와 스마트폰을 연동해 실시간 운동정보를 제공하는 ‘올레 기가 홈피트니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특히 SK텔레콤의 행보가 가장 적극적이다. 에어컨, 보일러, 제습기, 도어락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기술 협약을 맺어 스마트홈 제품 공동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스마트홈은 통신 이외에도 에너지, 건설 등 다양한 기술을 아우를 플랫폼이지만, 근간 ‘홈서비스’로서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영역은 바로 홈시큐리티이다. ICT를 활용해 외부 침입 방지는 물론,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거주인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 헬스케어, 원격 가전제어, 에너지 관리 등 다양한 인접 영역과 융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모쪼록, 본 보고서를 통하여 사물인터넷(IoT) 및 IoT+홈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이들과 관심을 갖고 있는 모든 이들이 관련 분야에서 사업기회를 모색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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