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돈텔파파’ 노무현 대통령에게 공개관람 초청
당시 해양수산부 장관이었던 노무현 대통령은 ‘대한해협 횡단’ 프로젝트를 통해 국민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준 이상훈 감독의 노력을 치하하며 헬리콥터, 대형 선박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해주어 프로그램 제작에 크게 공헌했다. 당시 거제도 제작 현장을 직접 방문하기도 한 노무현 대통령은 제작진을 격려해주고 이상훈 감독, 조오련 등과 함께 밤늦게까지 소주잔을 기울일 정도로 각별한 애정을 표하기도 해 그 시절을 생각하면 늘 고마운 마음이 앞선다는 이상훈 감독. 마침 노무현 대통령이 영화관람을 즐겨한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자신의 충무로 첫 데뷔작인 <돈텔파파> 관람을 공개 요청, <돈텔파파>를 통해 혼란스러운 정국을 운영하는 가운데에서도 잠시나마 웃을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비쳤다.
최근 많은 영화들이 국회 시사회를 개최하며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시사회를 열었던 경우는 많았지만 이처럼 대통령에게 직접적으로 초청장을 보낸 일은 거의 처음이다. 제작사인 기획시대 측은 이상훈 감독의 뜻을 존중하여 오늘 30일 오전 청와대 비서실을 통해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공개 초청장 공문을 접수해 놓은 상황이다. 이 영화의 한 관계자는 “노무현 대통령이 과연 이 초청을 받아들일지는 모르겠으나 자신이 과거 도움을 준 이가 이렇게 잊지 않고 보은을 하겠다고 하는 데에는 노무현 대통령도 기쁘게 생각할 것이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현재 전국에 걸친 대대적인 시사회를 통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흥행 돌풍이 예상되는 <돈텔파파>는 9월 3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cjen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