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상청, ‘국제민간항공기구 항공기상국제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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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2015-03-12 10:30
서울--(뉴스와이어)--항공기상청(청장 박정규)은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공기상국제회의’를 개최한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주관하는 이번 회의는 아시아·태평양지역 회원국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및 국제민간항공조종사협회(IFALPA) 대표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하여, 항공기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항을 위해 고품질의 기상자료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이번 회의는 ‘제13차 지역운항기상정보교환(ROBEX) 실무그룹회의’와 ‘제5차 위험기상(MET/H) 전문가회의’가 함께 개최된다.

특히, ‘위험기상 전문가 회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우주기상 및 쓰나미, 방사능 물질, 화산재 등과 관련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아울러 항공기상청은 이러한 국제적 이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올해 1월 ‘항행기상팀’을 신설하여 적극 대응하고 있다.

항공기상청은 이번 항공기상국제회의를 통해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새로 설립될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지역센터’ 유치를 위한 기반이 되고, 국내의 항공기상기술력을 국제사회에 입증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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