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프 빈 자예드, UAE와 영국 내무부간 어린이 온라인 보호 위한 협약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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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u Dhabi Police
2015-03-13 11:10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사이프 빈 자예드 알 나얀 아랍에미리트(UAE) 부총리 겸 내무부장관(중장)이 온라인 상에서 어린이를 보호하고 어린이에 대한 성적 착취를 막기 위해 UAE 내무부와 영국 내무부가 가진 양해각서(MoU) 체결식에 참석했다. 협약식은 3월11일(화) 아부다비 경찰청에서 열렸다.

양측은 2015년 말로 예정된 ‘온라인 아동 성적 착취 근절을 휘한 제2회 글로벌 서밋’(Global Summit on Ending Online Child Sexual Exploitation)을 위해 행사 개최국인 UAE를 지원하는 데 협력, 공조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에서는 UAE 부총리/내무부장관실 비서실장 겸 아동보호 고등위원회(Higher Committee for Child Protection) 위원장을 맡고 있는 나세르 라크레바니 알 누아이미(Dr. Nasser Lakhrebani Al Nuaimi) 박사(소장)와 마크 세드윌(Mark Sedwill) 영국 내무부 사무차관이 각각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측은 MoU를 기반으로 우수한 국제 관행에 부합하는 역량을 개발하게 된다. 또한 희생자를 식별해 충분한 지원을 제공하고 범죄자에게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알 누아이미 소장은 “온라인 아동 성적착취 근절을 위한 글로벌 서밋은 각국 정부와 해당 분야 경찰 기관이 민간 기관 관계자들과 만나 구체적인 액션 플랜에 의견을 모으고 공고한 관계를 쌓는 한편 국경을 초월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제1회 온라인 아동 성적 착취 근절을 위한 글로벌 서밋’은 2014년 12월 런던에서 개최됐다. 행사 기간 중 데이빗 카메론 David Cameron) 영국 수상은 UAE를 대표해 참가한 UAE 내무부에 2회 행사 주최 계획에 대한 깊은 감사를 전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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