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마이크로소프트, 신규 클라우드 플랫폼 출시

- 시스코 ACI 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애저 팩 통합한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플랫폼용 시스코 클라우드 아키텍처’

- 신속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구현, 운영 간소화 및 비용 절감 효과 기대

- 14개 클라우드 제공업체 시스코 인터클라우드 파트너 생태계에 새롭게 합류

2015-03-16 10:13
서울--(뉴스와이어)--시스코가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차세대 클라우드 환경 운영 시 직면하는 복잡성 및 비용 문제를 해결할 신규 클라우드 플랫폼을 공개했다.

시스코와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플랫폼용 시스코 클라우드 아키텍처(Cisco Cloud Architecture for the Microsoft Cloud Platform)’를 출시하고 양사의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로써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서비스 제공 속도를 높이는 한편, 시스코 인터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과정을 한층 간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클라우드는 시스코 클라우드 전략의 핵심 플랫폼으로서 ‘다수의 클라우드를 연결한 하나의 클라우드’라는 방향성을 갖고 있다. 이는 클라우드/프라이빗 간 워크로드를 통합하고, 국가간 경계를 허무는 시스코 클라우드 전략의 큰 그림과 방향을 같이한다.

오늘날 차세대 클라우드 서비스들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스토리지 및 컴퓨팅 기능 간 긴밀한 호환성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클라우드 제공업체들은 신규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 시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 레이어를 통합해야 하는 복잡성과 비용 문제에 흔히 직면하게 된다.

이에 시스코와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애저 팩(Windows Azure Pack)과 시스코 ACI(Cisco Application Centric Infrastructure)를 결합한 신규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출시, 지원 사격에 나섰다. 클라우드 제공업체들은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플랫폼용 시스코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받고, 운영간소화와 비용 절감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닉 얼(Nick Earle), 시스코 클라우드 및 매니지드 서비스 총괄 수석 부사장은 “시스코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클라우드 협력을 통해 보다 긴밀하게 통합된 애플리케이션 중심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시스코 파트너들은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들을 자사 고객에게 보다 빠르게 소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지즈 벤말렉(Aziz Benmalek) 마이크로소프트 호스팅 서비스 제공업체 총괄 본부장은 “시스코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양사 파트너들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수익을 극대화하도록 돕는 신규 클라우드 플랫폼을 발표함으로써 기존의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 협력 관계를 더욱 확대했다”며, “시스코 ACI와 윈도우 애저 팩을 통합한 이 신규 솔루션은 클라우드 제공업체들의 시장진입시간 단축은 물론, 비용 절감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스코 인터클라우드 파트너 생태계도 강화됐다. 14개 클라우드 제공업체들이 시스코 인터클라우드 파트너 생태계 새롭게 합류할 예정이다. 따라서 시스코 인터클라우드 파트너 생태계 내 인터클라우드 제공업체 수는 60개를 넘어서며, 시스코는 총 50개국 350개 이상의 데이터센터에 클라우드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된다. 한국에서는 LG CNG가 2014년 파트너로 함께하고 있으며 인터클라우드 플랫폼을 토대로 클라우드 비지니스를 활성화 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플랫폼용 시스코 클라우드 아키텍처(Cisco Cloud Architecture for the Microsoft Cloud Platform)’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다음과 같다.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플랫폼용 시스코 클라우드 아키텍처는 기존 IaaS 이상의 성능을 지원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자사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통합 IaaS, PaaS, SaaS 솔루션들을 생성하도록 돕는다.

시스코와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 통합은 클라우드 제공업체들이 전례 없는 수준의 가치를 실현하도록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애저 팩과 시스코 ACI의 결합은 파트너사들이 네트워크 서비스, 재난복구, 빅데이터,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등의 다양한 서비스들을 데브옵스(DevOps, 개발과 운영을 병행하는 방식) 수준의 속도로 제공한다.

또한 총소유비용을 대폭 감소하고, 수익 창출의 시기를 앞당기도록 돕는다. 이외에도 프리패키지 정책관리 라이브러리(pre-packaged policy management libraries)를 제공해 클라우드 제공업체들이 일관된 정책 관리로 신속하게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시스템 센터 2012 R2(Microsoft System Center 2012 R2)가 시스코 UCS(유니파이드 컴퓨팅 시스템) 매니저와 통합되어 비즈니스를 관리하는 데 필요한 운영 단순성과 관리 역량을 제공한다.

시스코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서비스기획, 수요창출, 고객유지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관리하는 전수명주기 솔루션 출시 전략을 통해 양사의 생태계 파트너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스코 파워드(Cisco Powered)’ 및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OS 네트워크(COSN)’ 프로그램들은 서로 완벽히 보완되어, 신규 플랫폼을 도입하는 클라우드 제공업체들이 초기 투자 비용을 줄이고 시장 진출 리스크를 최소화하도록 돕는다.

기존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의 요구사항들을 충족하기 위해 설계된 이 신규 아키텍처는 클라우드에서 생성되는 워크로드를 위한 기존의 오픈스택 기반 아키텍처를 보완한다. 또 시스코 인터클라우드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간의 연결을 위해 끊김 없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역량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스코의 인터클라우드 파트너

시스코는 파트너사들과 함께 전세계적으로 연결된 클라우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만물인터넷(Internet of Everything) 시대를 위해 설계된 시스코 인터클라우드는 고가치 애플리케이션 워크로드, 실시간 애널리틱스, 폭넓은 확장성, 현지 데이터 주권법 준수를 지원한다. 시스코는 세계 최대 클라우드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쉽게 공급 및 소비 가능한 ‘하이브리드 레디(hybrid-ready)’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스코 인터클라우드 파트너 생태계에 새롭게 합류한 14개의 클라우드 제공업체들은 다음과 같다.

미국의 아이랜드(iland), QTS, 비아웨스트(ViaWest), 영국의 스카이스케이프 클라우드 서비스(Skyscape Cloud Services), 독일의 프루덴버그 IT(Freudenberg IT), 벨기에의 프록시머스(Proximus), 이탈리아의 텔레콤 이탈리아(Telecom Italia), 스페인의 텔레포니카(Telefonica), 이스라엘의 베제크 인터내셔널(Bezeq International), 보스니아의 QSS, 일본의 CTC - 이토추 테크노 솔루션(CTC - Itochu Techno Solution), 중국의 씨티 클라우드 테크놀로지(City Cloud Technology), 트로일라 테크놀로지 디벨롭먼트(Troila Technology Development), 유난 난티안 일렉트로닉 인포메이션(Yunan Nantian Electronic Information).

웹사이트: http://www.cisco.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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