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부산시와 한·중남미 문화행사 개최
이번 행사는 한·중남미 문화교류의 장을 조성하고 양 지역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모든 행사는 ‘무료’로 입장·관람 가능하다.
① (한·중남미 영화제) 나의라임오렌지나무, 글로리아, 천국에간비올레타 등 국제영화제 수상작 중남미 영화 10개 상영
외국인 참가자 등을 위해 국제시장, 신세계, 해무, 자유의 언덕, 한공주 등 5개 한국영화 상영
※ 중남미 영화 전문가/평론가들이 참석하는 ‘씨네토크’를 부대행사로 2차례 진행 (1차: 3/24(화), 남미영화기행, 2차: 3/26(목) 영화속의 중남미 사람들)
② (미술교류전) 중남미 15개국 작가 70명의 200여 작품과 송수련 등 우리나라 현대 작가들의 작품도 전시
* 오스왈도 과야사민(에콰도르), 안토니오 마로(페루), 위프레도 램(쿠바) 등
③ (라틴댄스 페스티벌) 3.28(토) 본선진출 15개팀의 라틴댄스 경연대회, 3.29(일) 해외 유명 라틴댄스팀, 전문 공연단이 함께하는 ‘Latin Sun’s Show’ 개최
④ (문화강좌) 마야문명, 카니발, 탱고, 마테차 등 중남미의 주요 역사·문화에 대해 깊이 있는 내용을 소개
⑤ (사진공모전)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2명), 입선(45명) 등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의 입상 작품 전시
아울러, 부산광역시는 3.21~3.30일을 ‘한·중남미 문화교류주간’으로 선포하고 3.21(토) 15시,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개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 기재부1차관, 부산시장, 주한 중남미대사 등 국내외 고위인사 참석
주형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문화교류주간 개막식에서 문화교류주간 개막을 축하하고, IDB·IIC 연차총회 개최를 기념하는 환영사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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