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영국문화원 2015년 첫 번째 지식강연 ‘문화예술분야에서의 리더십’ 개최

- 영국문화원 본부 예술사업 총괄 본부장 그래함 셰필드와 김의준 대표간 문화예술분야에서의 성공적 커리어 논의

- 2015년부터 DDP와 JEI English TV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보다 많은 청중과의 만남 기대

뉴스 제공
주한영국문화원
2015-03-17 10:30
서울--(뉴스와이어)--주한영국문화원(원장 마틴 프라이어 Martin Fryer)은 오는 19일 DDP(단장 정용빈, 동대문디자인플라자)와 함께 2015년 지식강연시리즈를 시작한다고 16일 전했다.

‘디자인·창조산업의 발신지’를 표방하는 DDP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15년 지식강연은 ‘창의, 소통하는 과학,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연간 다섯 번의 강연을 통해 다양한 청중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디자인나눔관 (DDP 살림터 3층)에서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강연회는 ‘문화예술분야에서의 리더십: 내일의 스킬과 성공적 커리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미디어 파트너로 JEI English TV가 참여한다.

강연자로는 영국문화원 본부에서 예술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그래함 셰필드 본부장과 김의준 롯데콘서트홀 대표가 나선다. 셰필드 본부장은 문화예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경험과 덕목에 대해 강연을 들려줄 계획이며 김 대표는 공연장 운영 및 경영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셰필드 본부장과 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한영 양국의 문화 예술 분야 리더십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된다.

강연에 앞서 주한영국문화원은 DDP와 강연, 전시 등 양 기관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한영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분야에 대한 저변 확대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식에는 DDP를 대표하여 DDP 정용빈 경영단장이, 영국문화원에서는 본부 예술사업 총괄 본부장 그래함 셰필드와 주한영국문화원장 마틴 프라이어가 참석할 예정이다.

주한영국문화원 마틴 프라이어 원장은 2015년 첫 지식강연에서 “문화예술분야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일궈온 영국과 한국의 두 인사가 미래의 성공적인 커리어를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들려줄 메시지는 매우 현실적일 것이다. 따라서 놓쳐서는 안될 강연이 될 것이다”라고 많은 젊은 인재들의 참가를 독려하는 한편, DDP 정용빈 경영단장은 “영국문화원과의 협력으로 진행하는 지식강연을 통해 창조지식 플랫폼으로서의 DDP가 대중과 함께 창조적 문화와 교육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기대를 표시했다.

강연 참가비는 무료이며, 홈페이지(http://www.educationuk.org/korea)를 통해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다.


영국문화원 및 주한영국문화원 소개
영국문화원은 문화 관계와 교육분야의 영국의 국제기관이다. 영국문화원은 영국 및 전 세계 사람들에게 국제적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전 세계인들 사이의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영국문화원은 2천 명의 영어강사를 포함한 8천 명의 직원이 100 여 개국에서 근무하며, 매년 영어를 교육하고 예술/교육/사회 분야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수천 명의 전문가와 정책입안자들과 협력하며 수백만 명의 젊은이들과 일하고 있다.

주한영국문화원은 1973년 8월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영국유학안내, 어학원, 아이엘츠(IELTS)와 앱티스(Aptis)와 같은 영국 시험 운영 등의 서비스 및 문화예술, 사회적 기업 육성, 국공립 영어교사·특성화 고교 교사 연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젝트와 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영국문화원은 영국 왕실 인가 (Royal Charter)의 지배를 받는 자선기관이다. 주요 정부 보조금은 2013-14년 매출액 8억 6천 4백만 파운드의 20퍼센트를 차지한다. 나머지 수입은 영국문화원의 어학원과 시험과 같은 서비스 이용에 따르는 수수료, 교육 및 개발 프로젝트 계약금, 공공 기관 및 일반기업과의 파트너십/스폰서십 지원금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영국문화원의 모든 활동은 자선기관으로서의 목적을 추구하고 영국과 전 세계의 번영과 안전을 지지한다.

주한영국문화원의 다양한 행사와 뉴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britishcouncil.kr에서 볼 수 있으며, 아래의 영국유학 홈페이지 및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서도 각종 소식과 이벤트 등이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된다.

주한영국문화원 영국유학 홈페이지: http://www.educationuk.org/korea
주한영국문화원 블로그: http://blog.britishcouncil.or.kr
주한영국문화원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britishcouncilkorea
주한영국문화원 아트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kr.arts.britishcouncil
주한영국문화원 트위터: http://twitter.com/krBritish
주한영국문화원 대표번호: 02-3702-0600

[강연 개요]
주제: 문화예술분야에서의 리더십: 내일의 스킬과 성공적 커리어 (Leadership in the arts and culture: a forward look at the skills needed for a successful career in these sectors)
강연자: 그래함 셰필드, 영국문화원 본부의 예술사업 총괄 본부장 (Director Arts for the British Council)
김의준, 롯데콘서틀홀 대표
일시: 2015년 3월 19일(목) 18:00~19:30
장소: DDP 디자인나눔관 (살림터 3층)
프로그램 파트너: DDP
미디어 파트너: JEI English TV

[그래함 셰필드 약력]
그래함 셰필드(Graham Sheffield)는 2011년 5월부터 영국문화원 본부의 예술사업 총괄본부장으로 재직 중이며 영국의 전세계 문화예술 정책 및 운영을 책임지고 있다. 그래함은 1995년부터 2010년까지 런던 바비칸 센터의 예술감독으로 일했으며 홍콩 아시아 문화예술중심지 서구룡 문화지구의 대표를 역임하였다. 2010년 문화예술계에 기여한 공로로 대영제국 훈작사를 받았다.

[김의준 약력]
김의준 롯데콘서트홀 대표는 고려대 영문과를 졸업해 1984년 예술의전당에 입사하면서 공연예술 분야와 인연을 맺었다. 예술의전당에서 공연사업국장 등을 거쳐 1996년부터 2010년까지 LG아트센터 대표를 역임했다. 이후 국립오페라단 단장으로 활약하다가 지난해부터 롯데콘서트홀 대표를 맡고 있다.

[지식강연 시리즈]
영국문화원에서는 ‘Education is GREAT public lecture series’라는 지식강연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이 강연회는 주한영국문화원 개원 40주년을 기념해 2013년 시작된 행사로 인문, 사회, 경제, 과학, 예술 분야를 이끄는 리더들 가운데 영국과 관련된 인사를 초청해 진행된다. 2014에는 이돈태 탠저린 공동대표, 유니버시티 컬리지 런던의 휴 몽고메리 교수, 트리니티 라반 대학교의 안소니 보운 총장, 런던 예술대학교의 나이젤 캐링턴 총장을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으며 2013년에는 옥스포드대학교의 앤드류 해밀턴 총장, 브리스톨대학교 실험심리학과 브루스후드 교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희선 박사, 스포츠 댄스 선수 박지우, 드림웍스의 인재개발 이사 쉘리 페이지가 강연자로 참여해 미래인재, 뇌과학, 과학수사, 창의인재, 애니메이션에 관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는 3월 19일 2015년의 첫 번째 강연이자 열 번째를 지식강연시리즈가 문화예술분야에서의 리더십을 주제로 DDP 에서 열린다. 강연자로는 영국문화원의 예술사업 총괄본부장인 그래함 셰필드와 롯데콘서트홀 김의준 대표가 초청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britishcouncil.kr

연락처

주한영국문화원
고유미 공보관
02-3702-0617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