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업계 최초 자유이용권 기내 판매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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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2015-03-17 14:03
서울--(뉴스와이어)--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업계 최초로 자유이용권 기내 판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17일(화), 롯데호텔월드에서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박동기 대표,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 나다 브라나시리(Nadda Buranasiri) 대표, 한국관광공사 변추석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국 관광객 및 동남아 외국인 고객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이 있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업계 최초로 자유이용권 기내 판매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 보딩패스를 매표소에 제시한 고객에게는 자유이용권 20% 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관광공사는 3사 연계 할인쿠폰을 제작하고, 태국 현지에 이러한 혜택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박동기 대표는 “이번 협약은 관광업계에 반가운 소식”이라며 “이번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 간 이해를 넓히는 동시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 나다 브라나시리 대표는 “한국을 찾는 태국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알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에어아시아 계열사이자 태국 최초 장거리 저비용항공사인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는 태국 방콕 돈므앙 공항을 허브로 인천, 도쿄, 오사카 노선을 운행하고 있으며, 오는 5월에는 삿포로 취항을 예정하고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연간 800만 명의 입장객이 찾고 있으며, 올해 외국인 입장객 2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할만큼 세계적인 테마파크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실내 테마파크와 실외 테마파크가 어우러져 있어 날씨 상관없이 방문할 수 있고, 365일 밤 10~11시까지 야간개장을 실시해 일정이 중요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외국어가 가능한 캐스트 및 외국어로 된 가이드맵, 안내표지판, 메뉴판 등을 파크 곳곳에 배치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투어 프로그램 또한 마련해 파크 전체를 여유롭게 돌아볼 수 있도록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한편,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남방항공, 에어마카오, 아시아나항공 탑승권을 소지한 고객에게도 자유이용권을 10~30% 우대해 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otte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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