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생 목표기업 1위 ‘현대차그룹’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가 2015년 상반기 대기업 공채를 준비 중인 남녀 취업준비생 730명을 대상으로 <지원자 스펙>에 대해 조사한 결과,(*복수응답) 이들이 ‘목표하는 기업 1위’에 ‘현대자동차그룹’이 전체 응답률 27.0%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LG그룹(18.2%) △삼성그룹(17.9%) △ SK그룹(13.3%) △CJ그룹(5.6%) △이랜드그룹(4.0%) △한샘(2.1%) △현대그룹(3.6) △한샘(2.1%) △아모레퍼시픽(1.5%)이 상위 10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많이 지원하는 직무’로는 ‘인사·총무·회계 등의 경영지원 직무’가 응답률 19.9%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다음으로 △연구개발/R&D(17.9%) △마케팅(15.1%) △국내외영업(16.7%) △생산기술/관리(13.6%) △영업관리(7.0%) △품질관리(5.5%) △ IT직무(4.9%) △플랜드(3.2%) △기획(2.7%)이 상위 10위에 올랐다.
취업준비생 스펙
올해 3월 상반기 대기업 공채를 준비하는 ‘취업준비생 스펙’은 ‘학점’의 경우 4.5만점에 평균 3.73점으로 집계됐다. ‘토익’은 평균 845점이었으며, ‘영어말하기 점수’를 보유한 구직자는 전체 81.1%로 10명중 8명이 ‘영어말하기’점수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말하기 점수가 있는 취업준비생 592명을 대상으로 ‘토익스피킹’과 ‘오픽’을 비교한 결과, ‘토익스피킹’점수를 보유한 구직자는 전체 69.3%였으며, ‘오픽’을 보유한 구직자는 32.9%로 나타났다.
‘토익스피킹’점수 순위는 ‘Level6‘등급이 59.8%비율로 가장 많았다. 이어 △Level 7(27.3%) △Level 5(11.2%) △Level 8(1.5%) △Level 4(0.2%) 순이었다. ’오픽‘의 레벨은 ’IM2’가 28.7%로 가장 많았다. 이어 △IH(27.2%) △IM1(15.9%) △AL(10.8%) △IL(9.2%) △IM3(7.2%) △NH(1.0%) 순이었다.
대외활동의 경력을 보유한 취업준비생은 전체 38.6%로 10명중 4명에 달했다. 또한 자격증 소지자 비율은 전체 응답자 중 17.1%를 차지했으며, ‘1개 자격증 보유자’가 44.0%로 가장 많았다. 이어 ‘2개(26.4%)’, ‘3개(14.4%)’, ‘4개(8.0%)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 커뮤니케이션팀 변지성 팀장은 “올해 주요 대기업의 채용인력수가 상당수 줄 것으로 전망되면서 취업준비생들의 어려움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여진다”면서 “채용문이 좁아질수록 이를 뚫기 위해 취업준비생들의 스펙은 나날이 높아만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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