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 새로운 동적 CVV 기술 램프업 준비 위해 선전산업단지에 투자
2014년 11월, OT는 복잡한 전자 장치를 신용카드만큼 얇게 제작하는 데 성공함으로써 온라인 거래의 보안을 위한 동적 보안코드를 통합한 최초의 결제 카드 출시를 발표한 바 있다. 나그라IDS(NagraIDS)와 OT 엔지니어들이 개발한 이 솔루션은 실시간으로 서버에 연결되어 CVV 보안코드가 주기적으로 변경된다. 이 특허 받은 디스플레이 카드 기술은 최종사용자들이 별다른 제약 없이 월등한 보안력으로 더 안전한 온라인 거래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결제 카드 산업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OT는 세계 최대 전자산업 생태계 중 한 곳에 전략적으로 위치한 선전(Shenzhen)의 제조 허브에 투자한다. 이 곳의 최신 시설은 모든 시장(결제, 아이덴티티 및 통신)의 모든 형태의 제품을 담당하는 OT의 가장 중요한 산업 시설 중 하나이다. 클라이언트들에게 지속적인 지역 서비스 제공을 위해, OT는 또한 서비스 센터 글로벌 네트워크 전역에서 이 카드들을 개인화(personalize) 할 계획이다.
에릭 두포레스트(Eric Duforest) OT 결제 비즈니스 유닛 본부장은 “세계적으로 인터넷 사기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모션 코드(Motion Code) 제품(dCVV)은 이런 사기에 대항할 수 있는 강력한 툴이며 시장과 고객들로부터 이미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초기 개발 및 시험 사용은 2015년 2분기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서 “우리는 이 기술을 신속히 보급해 보안 결제의 세계적인 표준이 되고, 온라인 결제 및 서비스에서 사기를 줄이고 최종 사용자들의 신뢰를 확보하는 데 기여하길 원한다”며 “또한 선전에 위치한 우리 제조 허브에 투자를 통해 이번 혁신적인 결제 카드에 대한 시장 수요를 충당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오버츄어 테크놀로지스(Oberthur Technologies) 소개
오버츄어 테크놀로지스는 모바일 분야 디지털 보안 솔루션의 세계적 선도기업이다. 오버츄어는 모바일 분야의 중심에서 활약하는 기업으로, 최초의 스마트카드부터 수백만 대의 스마트폰에 장착되어 있는 최신 비접촉식 지불 기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지불결제, 통신 및 신원 확인 시장에 진출해있는 오버츄어 테크놀로지스는 스마트 트랜잭션, 모바일 금융서비스, M2M, 디지털 신원, 수송 및 출입 관리 분야에서 엔드투엔드 솔루션(end-to-end solutions)을 제공하고 있다. 오버츄어 테크놀로지스는 700명에 가까운 R&D 인력을 포함해 전세계에 600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5개 대륙에 걸쳐 50 곳 이상의 영업소와 지역 당 1개의 생산 허브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오버츄어 테크놀로지스는 140개 국가의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oberthur.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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