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CP, 코스닥 입성 첫 발
SSCP는 7월 29일 코스닥 입성을 위한 예심통과를 승인 받은 데 이어 오늘(8일)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함에 따라 빠르면 10월 초 청약을 실시. 이르면 10월 중순께 시장에서 거래될 예정이다.
SSCP는 지난 33년간 IT관련 소재개발과 다양한 디자인 노하우 축적이라는 한 우물을 파온 정통적인 소재전문기업으로 휴대폰을 비롯한 모바일 제품과 디지털가전에 적용되는 IT디자인소재솔루션 개발과 PDP및 LCD용 핵심소재 등 IT디스플레이용 소재솔루션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는 휴대폰 등 전방산업의 성장에 힘입어 2003년 매출액인 730억원대비 29% 증가한 940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IT디자인소재관련 국내시장에서의 시장지배력 강화와 디스플레이 소재관련 신규사업 매출가시화로 매출액 130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모후 주요주주로는 오정현 대표이사 및 특수관계인 (38.30%) , 기관(13%), 기타 등이다.
SSCP의 오정현 대표는 이번 유가증권신고서 제출과 관련 "성공적인 코스닥 입성은 SSCP가 소재개발기술, 디자인과학, 환경공학이 결합된 블루오션시장인 IT소재통합솔루션 시장을 개척하는데 힘찬 엔진을 달아줄 것으로 믿는다"며 "향후, 사업성과 수익성을 두루 갖춘 알짜 코스닥기업으로 국내 소재부품시장을 이끄는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겠다 " 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SSCP 개요
SSCP(www.sscpcorp.com, 대표이사 오정현)는 1973년 삼성화학공업으로 출발, 2003년 SSCP로 이름을 바꿨으며, 38년 동안 플라스틱 소재와 코팅 및 전자재료 사업에 집중해온 전자재료 소재 전문 기업
웹사이트: http://www.sscp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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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22일 0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