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출신 장형철 디자이너, 2015 F/W 서울패션위크 5번째 참가

- 오직 실력으로 승부하는 장형철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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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션아카데미
2015-03-23 16:59
서울--(뉴스와이어)--최정상 디자이너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패션축제인 2015 F/W 서울패션위크 서울컬렉션이 개막되던 지난 20일, 최연소 남성복 디자이너로 참가한 장형철 디자이너(ordinary people)가 화제다.

학점은행제 출신으로는 최초로 서울패션위크에 입성하여 벌써 5번째 컬렉션을 맞이한 장형철 디자이너는 소위 명문대 또는 유학파가 아니어도 열심히 노력하여 실력과 능력을 갖춘다면 얼마든지 공정한 경쟁을 통하여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후배들에게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다.

모든 사람은 평범함 속에 자신만의 특별한 감성을 지니고 있다는 ‘ordinary people'의 브랜드 컨셉에 맞게 이번 2015 F/W 컬렉션은 클래식 아이템에 스포티함을 더한 ‘Sportism in classic’이라는 주제를 표현했다.

스타디움 재킷이나 패딩 점퍼에 슈트를 매치하거나 트레이닝복에 가죽 구두를 코디하는 믹스매치 스타일, 클래식을 상징하는 울과 캐시미어, 알파카 등의 소재와 네이비·와인·카멜·그레이 등 고급스러운 컬러 조합은 스포티한 디자인과 어우러져 많은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컬렉션은 실험적이고 웨어러블 하지 않다는 선입견을 깨고 평범함 속에 특별한 감성을 지닌 사람을 표현하는 그의 브랜드 컨셉을 이해하기 충분한 무대 연출이었다.

장형철 디자이너를 배출한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박정원 학장은 “앞으로도 남다른 교육노하우를 살려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2의 장형철 디자이너가 배출될 수 있도록 세계적 수준의 패션아티스트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형화된 가르침’ 보다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www.sfc.ac.kr, 02-755-3820)는 학점은행제 학위취득과정 뿐 아니라, 수료 후 취업, 창업, 유학 등이 가능한 패션디자인연구원 과정(www.f2a.co.kr, 02-755-3755)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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