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나 김주원과 크로스오버 뮤지션 카이의 콜라보 공연 칸토 앤 발레 개최
-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와 발레 ‘마그리트와 아르망’에 해설을 더해 깊은 감동 선사
이어 한국 최고의 프리마 발레리나 김주원이 지난 2013년 동양인 최초로 선보였던 전설의 발레 ‘마그리트와 아르망(Marguerite&Armand)’을 다시 한번 무대 위로 옮겨 오며 사교계의 꽃인 마그리트와 귀족 청년인 아르망의 애절한 사랑을 유려한 몸짓으로 그려낸다.
당대 최고의 프리마 발레리나에게만 허락되어 온 발레 ‘마그리트와 아르망’은 세계적인 안무가 ‘프레데릭 애쉬튼(Sir. Frederick Ashton)’의 서거 25주년을 맞아 지난 2013년 김주원이 한국 무대에 처음 선보였던 작품이기에 더욱 특별하다. 소설 ‘춘희’와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에서 받은 영감으로 두 주인공 마그리트와 아르망의 사랑을 리스트의 피아노 소나타 B단조 음악에 맞춰 드라마틱하게 표현하며 평단의 찬사를 얻어낸 바 있다.
단지 눈으로 보는 발레가 아니라 ‘듣는 발레’의 묘미까지 만끽할 수 있을 이번 공연은 그간 마티네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클래식을 보다 알기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전달해왔던 카이의 진행이 더해져 더욱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카이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해박한 음악적 지식을 곁들인 스토리텔링이 함께하여 풍성하고도 완성도 있는 공연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공연의 프로듀서 김지원은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클래식 장르인 오페라와 발레의 콜라보 공연을 통해 관객분들이 보다 친근하게 예술을 즐기고 한층 배가된 감동을 느끼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수한 아티스트들과 장르를 넘나드는 협업 작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공연은 그 포문을 여는 첫 번째 무대이니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두 아티스트의 색다른 콜라보레이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칸토 앤 발레’는 LG아트센터에서 오는 5월 12일 단 하루만 공연되며, 티켓 오픈은 3월 26일로 인터파크 티켓 예매 사이트 및 LG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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