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대한민국 생산성대상 명예의 전당 헌정
대한민국 생산성대상은 다양한 개선과 혁신활동을 통해 생산성 향상 시스템의 정착을 도모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 제도로 혁신 노하우와 생산성 향상의 비전을 국내 기업들에게 널리 전파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대한민국 생산성대상에서 '명예의 전당'을 헌정 받은 기업은 제일모직 여수사업장이 최초로 국내 기업의 개선,제안 활동을 대표하는 '혁신사업장'으로 인정 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제일모직 여수사업장은 '개선은 무한하다'는 철학을 전 임직원이 공유하고, 사람(Person), 상품(Product), 업무시스템(Process)의 디지털화를 위한 3P 혁신활동을 펼쳐 왔다. 이를 위해 '개선제안(Any-SIS System)','지식제안(iZi System)','학습조직(CoP System)' 등 생산성 혁신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전 임직원의 제안 활동을 뒷받침 해왔다. 또한 6시그마를 도입하면서 그 동안 진행되어 온 혁신활동(6시그마 + TPM + 제안)을 통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와 같은 혁신활동의 노력으로 여수사업장은 2004년에 800억원의 원가절감 효과를 달성했으며, 올해엔 약 1,100억원의 원가절감 목표에 도전하고 있다. 또 여수사업장 혁신활동의 벤치마킹을 위한 각 기업들의 방문요청이 쇄도해 화학업체 뿐만 아니라 다른 업종의 기업과 공공기관 등 현재까지 약 2,200여명의 인원이 여수사업장을 찾아 혁신 노하우를 전수 받는 등 벤치마킹의 대표적인 사업장으로 발돋움 했다.
제진훈 사장은 이날 헌정식에서“기쁘고 영예로운 상이지만 더욱 잘하라는 의미로 받는 상이라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혁신활동과 고객 최우선의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명예의 전당 헌정 기업에 걸맞는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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