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피트, 2015 F/W 서울패션위크 사로잡은 ‘보헤미안 핑크 스모키 룩’

- 곽현주 컬렉션 쇼에서 ‘관찰 연구소’ 컨셉의 화려한 의상을 돋보이게 하는 메이크업 연출

- 자연스러운 피부 톤을 유지하면서도 아이 메이크업이 돋보이는 절제된 색감의 메이크업

- 런웨이를 걷고 있는 모델 얼굴에서 매혹적인 곤충이 날갯짓하는 듯한 아이 메이크업 눈길

2015-03-24 10:30
서울--(뉴스와이어)--샌프란시스코 메이크업 브랜드 베네피트(benefit)가 22일 동대문 DDP에서 열린 2015 F/W 서울패션위크 곽현주 컬렉션 쇼에서 자연스러운 피부 톤을 유지하면서도 아이 메이크업이 돋보이는 ‘보헤미안 핑크 스모키 룩’을 선보였다.

베네피트와 올해로 6번째 호흡을 맞추고 있는 2015 F/W 서울패션위크 곽현주 컬렉션 쇼에서는 ‘관찰 연구소(Laboratory of Observation)’ 컨셉으로 전체적으로 화려한 색감과 다양한 질감으로 이뤄진 의상들이 눈길을 끌었다. 베네피트는 의상들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전체적인 메이크업은 절제된 색감을 사용하면서도 아이 메이크업을 강조해 차분한 분위기를 살려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베네피트는 입체적인 도형들과 곤충들의 향연을 곡선과 직선의 만남으로 해석했다. 젤 라이너 펜 ‘데아 리얼 푸쉬-업 라이너’를 사용해 속눈썹의 곡선을 따라 사이사이를 메우고, 언더 라인에는 하이드라 스무드 립 컬러 중 핫 핑크 색상인 ‘데어 미’를 사용해 직선의 삼각형을 그려 넣어 유일한 컬러 표현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신제품 ‘롤러 래시’를 사용해 속눈썹을 뿌리부터 컬링하고 속눈썹 끝 부분에는 나비와 장수 풍뎅이를 얹듯이 올려 이번 곽현주 컬렉션의 ‘관찰 연구소’ 컨셉을 극대화 시켰다.

또한 베네피트는 파운데이션으로 입술 색을 없앤 뒤 미세한 펄이 들어간 핑크 립글로스를 발라 입술에 엣지를 주어 곤충 특유의 화려한 광택감을 연출했다. 전체적인 피부 표현은 자연스럽게 연출한 후 양 볼에 브론즈빛 태닝 파우더로 음영감을 넣어 전제적인 윤곽을 완성했다.

베네피트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기성 팀장은 “이번 컬렉션에서는 모델의 피부 톤을 자연스럽게 유지하면서도 돋보이는 아이 메이크업을 표현해 자유로우면서도 시크함이 느껴지는 2015년 F/W 유행 메이크업을 미리 선보였다”며 “화려한 의상과 메이크업이 조화를 이뤄 마치 런웨이에서 살아있는 곤충이 날갯짓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곽현주 컬렉션 쇼에는 아이린, 최소라 등 인기 모델들이 런웨이에 등장해 많은 언론과 관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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