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다문화청소년들의 진로를 위한 직업교육 프로그램 지원
“다문화 청소년의 미래를 위한 교실”이라는 뜻의 “다래교실”은 다문화 가정과 취약계층 청소년의 비전의식 확립 및 자존감 향상, 진로직업 역량제고, 지역사회 적응강화 및 시민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씨티재단의 지원을 받아 한국씨티은행이 YWCA와 함께 2012년부터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다래교실은 지난해까지 학업능력 향상 위한 방과후 학습 지원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하였으나, 올해부터는 대상 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접 연계할 수 있는 직업교육 위주로 프로그램을 개편하여 이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금을 통해 진행되는 2015년 다래교실은 광주, 김해, 성남, 안산, 의정부, 진주, 천안, 충주, 파주, 하남 등 총 10개 지방 중소도시에서 진행되는데, 총 300명의 학생이 8시간의 비전교육, 60시간의 직업기술교육, 20시간의 인턴십, 그리고 32시간의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교육을 받게 된다.
한국씨티은행은 이 프로그램 이외에도 2011년부터 국제 비영리 경제교육기관 JA 코리아와 서울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성적 향상 및 진로 탐색을 돕고자 씨티-JA 히어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우리 사회의 다문화 가정의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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